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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6월 모의고사] “수학, 상위권·중위권 학생 체감 난이도 다를 듯”(이투스)
  • 최유란 기자

  • 입력:2019.06.04 14:45

 


동아일보 자료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2019년 6월 모의평가(모의고사)’가 4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가 수학영역에 대해 “가·나형 모두 2019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경향으로 출제된 가운데 최근 경향대로 킬러문항의 난도를 낮추고 다른 문항의 상대적 난도를 높여 출제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 때문에 상위권과 중위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다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수학 가·나형은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으며 지난해 6월 모의고사와 비교하면 다소 쉬운 편이었다.

전반적으로 각 단원의 정의와 기본적 개념 이해를 묻는 쉬운 문항이 다수 출제돼 평이한 난이도를 보였으나 일부 기존보다 어렵게 출제된 고난도 문항이 있었다. 가형의 경우 △21번 △29번 △30번, 나형의 경우 △21번 △30번 문항이 고난도에 속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가형은 1~20번, 22~28번, 30번 문항이 비교적 어렵게 출제된 반면 21, 29번 문항은 기존과 비슷하거나 비교적 쉽게 출제됐다.

나형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는데 29번 문항에서 확률과 통계(중복조합) 과목의 문제가 출제된 것이 특이점이었다.

전반적인 문항의 구성을 살펴보면 그림 또는 그래프를 이용해 해결하는 문항으로 가형에서 5문항(△13번 △18번 △24번 △28번 △30번), 나형에서 4문항(△4번 △7번 △17번 △21번)이 출제돼 가·나형 모두 그림과 그래프를 분석하는 유형보다는 함수의 식 또는 값을 직접 제시하는 조건을 이용한 유형의 구성이 많았다.

가·나형의 공통 과목인 확률과 통계는 가형에서 7문항, 나형에서 6문항이 출제됐고 이 중 공통 문항이 3문항(△가형 1번·나형 22번 △가형 4번·나형 6번 △가형 17번·나형 19번), 유사 변형 문항이 1문항(가형 19번·나형 29번) 출제됐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6월 모의고사는 전 범위를 대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은 6월 모의고사 이후 추가 범위에 대한 학습 계획을 잘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오답률이 낮은 문항을 틀렸을 경우 최우선적으로 이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에듀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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