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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6월 모의고사] “국어, EBS 연계 문항도 쉽진 않아… 다시 볼 문항 15·26·33번”(스카이에듀)
  • 최유란 기자

  • 입력:2019.06.04 11:25

 


동아일보 자료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2019년 6월 모의평가(모의고사)’가 4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커넥츠 스카이에듀가 국어영역에 대해 “지난해 수능 대비 다소 쉽게 출제됐으나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으로서는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커넥츠 스카이에듀는 이날 오전 국어영역이 종료된 직후 낸 출제경향 분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수능과 문제 형식이 비슷해 수험생들이 차분히 풀었을 가능성이 크다”며 “지문의 길이가 적당하고 난도가 높은 문제는 적어 상위권 수험생들은 큰 긴장감 없이 시험에 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학에서 출제된 총 6개 작품 중 4개 작품이 EBS에서 연계되었으나, 대부분 EBS와 동일한 부분이 아니었으므로 작품 이해가 쉽지 않았을 수 있다”며 “기본기가 부족한 중하위권 수험생들은 여전히 시간의 압박으로 인해 어려운 시험이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화법과 작문에 대해서는 예년과 비슷하게 출제됐다”며 “문법 또한 특별히 어렵거나 새로운 유형이 출제되지는 않았으나 15번 문제는 수능에 출제됐던 사동, 피동의 구분에 의미적 요소가 가미된 문제로 문제를 꼼꼼하게 점검하지 않으면 답을 찾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가원 문제에서 언제나 요구하는 적용과 추론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문제에 대한 사고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의 소요 여부가 등급을 가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커넥츠 스카이에듀는 2020학년도 수능 대비를 위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주요 문항도 제시했다. 커넥츠 스카이에듀가 선정한 주요 문항은 △15번 △26번 △33번 문항이다.

15번 문항은 “쉽게 생각하고 풀었다면 함정에 걸릴 가능성이 큰 문항”이라며 “사동과 피동의 이해 그리고 보기에 제시된 단어의 의미 관계를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26번 문항의 경우 “매년 소설 부분에서 출제되고 있는 주요 유형의 문제”라며 “인물의 심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오답을 유도하는 항목들을 걸러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3번 문항은 “EBS 연계 작품이나 EBS에 출제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해석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문제였다”며 “문제 해결에 핵심이 되는 부분이 다소 반전적인 내용을 품고 있어, 단지 느낌으로 접근했던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에듀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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