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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6월 모의고사] “국어, 쉬운 편… 복잡하고 정보량 많은 지문 미출제”(진학사)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6.04 10:35

 



 

4일 시행된 20196월 수능 모의평가의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이 종료된 가운데 진학사가 국어영역에 대해 지난해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됐다면서 지난해 수능 국어 시험의 난이도가 워낙 높았던 영향과 이번 시험 자체의 절대 난이도 역시 높지 않아서 수험생에겐 상대적으로 쉬운 시험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진학사가 분석한 세부 영역별 출제경향을 보면,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는 이전 시험과 유사한 문항 구성을 보였으며, 작문 이론을 다룬 8번 문항을 비롯해 대체로 예년 수준의 문제 난도로 출제되었다. 문법 영역 역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어 수험생의 부담감을 덜어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독서에서는 지문의 길이가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짧게 제시되었고, 이전 수능에서 문제가 됐던 복잡하고 정보량이 많은 지문은 출제되지 않았다. 문학은 EBS 연계 작품이 다수 출제되어 체감 난도가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EBS 교재와 연계가 된 지문은 문학 영역에서는 현대소설 <토지>, 고전소설 <조웅전>, 고전시가 <유원십이곡>과 현대시 <추일서정>이다. 독서 영역에서는 경제 지문(거시 건전성 정책)EBS 교재 지문의 소재를 활용하여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학사는 1교시 국어영역의 킬러 문항으로 14번과 41, 두 문항을 꼽았다. 14번 문항은 음운변동의 일반적 지식에서 벗어나 보다 세밀한 음운 변동의 이해와 응용을 해야 풀 수 있는 문제라서 다소 까다로운 문제란 평가를 받았다.

 

41번 문항은 절대 난이도는 높지 않으나 제시문에서 제시된 정보 사이의 관련성에 대한 충분하고 꼼꼼한 이해가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라는 점에서 다소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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