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소식
  • 고교학점제, 미래교육 대안 될까… 부산교육청 ‘고교학점제 정책공감 콘서트’ 개최
  • 최유란 기자

  • 입력:2019.05.28 17:58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오후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교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정책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참석자들에게 고교학점제를 안내하고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학생의 꿈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식전 문화행사, 현장 발언대, 정책이야기, 토크 콘서트, 미래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발언대에선 학생과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라보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의견을 풀어냈으며 정책이야기에서는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가 ‘미래교육의 시작,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김석준 부산교육감과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반상진 한국교육개발원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고교학점제의 필요성과 지원 방안, 정책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래교육 특강에서는 오기영 충남대 교수가 ‘미래사회 변화와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진로연계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2022학년도부터 전국 고교에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산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와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지원과제를 발굴하고 우수 운영모델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지식의 시대는 가고 생각의 시대가 온 만큼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도입이 필요하다”며 “이번 콘서트가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듀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입력:2019.05.28 17:58
  • 저작권자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목록

  • 위로

작성자 필수
내용
/500글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