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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수시] 경희대, 변화 크지 않으나 고교연계전형은 서류 강화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5.29 10:00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의 '2020학년도 수시 지원 Point' ② 경희대

 

  






 

 

경희대는 2020학년도에도 전체적으로 기존 입학전형의 틀을 유지한다.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일부에만 작은 변화를 주었다.


하단의 표를 기준으로, 전형별 모집인원은 논술우수자전형(744692)네오르네상스전형(1,0871,058)에 한해서만 소폭 축소(예체능계열 제외)되었다. 나머지 전형은 모두 전년도와 동일한 규모로 선발한다.

 

모집인원 변화 외에 가장 눈에 띄는 변화를 꼽자면 학생부종합전형 중 하나인 고교연계전형의 전형방법이 바뀐 점이다. 기존에는 서류평가 60%, 학생부(교과) 40%를 합산했지만,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서류평가 70%, 학생부(교과) 30%로 전형방법을 변경했다. 교과 영향력을 축소하고 상대적으로 서류에 더 변별력을 두고자 하는 의지를 읽을 수 있다. 고교연계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필수로 요구하며, 교사추천서는 선택 제출이다.

 

고교연계전형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 가능한 전형이다. 고교별로 최대 인문계 2, 자연계 3, 예체능 1명까지만 추천 가능하므로 해당 전형 지원 시에는 소속 고교를 통해 추천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밖에 고른기회전형Ⅰ‧Ⅱ도 지난해까지 ‘1단계(서류 100%)+2단계(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진행되던 단계별 전형방법을 서류평가 70%+학생부(교과) 30%’의 일괄합산으로 변경했다. 평가요소 전반에 변화가 생긴 만큼 해당 전형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네오르네상스전형의 지원자격을 확대한 바 있는 경희대는 2020학년도에는 고교연계전형’, ‘고른기회전형Ⅰ‧Ⅱ’,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 대해 졸업연도 및 학력에 의한 지원 자격 제한을 폐지함으로써 수시 전형의 문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활짝 열었다. 다만, 역으로 재학생 수험생은 이러한 변화가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 <2020학년도 수시 지원 Point> 시리즈 -대학별 기사 보기
① 건국대(☞ 클릭) [2020 수시] 건국대, 학종도 바뀌고 논술도 바뀌고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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