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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한자한문연구소 “조선시대 백과사전 ‘지봉유설’ 저자 이수광 문집 최초 완역”… 24일 출판기념회 개최
  • 최유란 기자

  • 입력:2019.05.23 16:35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는 5월 24일(금) 오후 4시 고려대 국제관에서  ‘국역 지봉집’, ‘국역 정암집’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고려대 한자한문연구소는 최근 조선시대 백과사전 ‘지봉유설’의 저자 지봉 이수광(1563~1628)의 문집을 완역해 ‘국역 지봉집’을 간행했다.

또한 조선 후기 정치가로 노론 낙론계의 맥을 잇는 학자로 유명한 정암 민우수의 문집을 완역한 ‘국역 정암집’도 함께 간행했다.

이번 번역은 한국고전번역원의 권역별거점연구소 협동번역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구 책임자인 송혁기 고려대 한문학과 교수는 “6년 동안 6인의 전문 번역가가 함께 읽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 꼼꼼하게 이뤄진 번역으로, 최근 타계한 한학자 임정기 선생의 자문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며 “두 문집 모두 한국사상사와 문화사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에 간행한 번역본은 향후 한국학 발전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이남면 부산대 점필재연구소 전임연구원이 ‘이수광의 삶과 지봉집’을 주제로, 김은정 홍익대 교수가 ‘정암 민우수의 생애와 활동’을 주제로 강연도 진행한다.



▶에듀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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