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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오늘이 개장 첫 날… 새로 문 여는 주말에 가볼만한 곳?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4.27 07:00

 


 

 

주말 나들이 명소를 찾을 때 더 유명해지기 전에, 더 많은 사람이 몰리기 전에 걸음에 의미를 두는 이들이 많다. 이에 427() 새롭게 손님맞이를 하는 곳들을 모아봤다. 따뜻한 주말을 장식할 27일 개장개막하는 나들이 명소를 소개한다.

 

 

금단의 땅누구도 가보지 못한 고성의 평화둘레길 27일 첫 개방

 

남북 분단 이후 최초로 비무장지대(DMZ) 일부 구간이 관광용으로 민간인에게 개방된다. 당초 고성, 철원 파주 지역에 조성될 예정이었던 DMZ평화둘레길은 일각에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고성 지역만 우선 개방한다.

 

DMZ평화둘레길은 두 코스로 나눠 운영된다. A코스는 통일전망대을 시작으로 해안 철책을 따라 금강산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도보 코스로, B코스는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전망대까지 차량으로 왕복 이동하는 코스다. 해설사와 안내요원이 동행해 안보시설과 생태환경을 소개하며,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해금강과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의 배경인 호수 감호’, 사공바위, 외추도 등의 북한 명소를 감상할 수 있다.

 

, DMZ평화둘레길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해 당장 이번 주말에 둘러보기 어려울 수 있다. 예약은 한국관광공사 걷기 여행 누리집 두루누비와 행정안전부 DMZ 통합정보시스템인 디엠지기를 통해 가능하며, 매주 6일간(월요일 제외) 하루 2번 운영된다. A코스는 한 번에 20, B코스는 한 번에 8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벚꽃 가고 라벤더 온다, 연천 허브빌리지 라벤더 축제개막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연천 허브빌리지의 라벤더 축제가 27일 개막한다. 427일부터 616일까지 진행되는 연천 허브빌리지 라벤더 축제는 봄꽃 축제 명소 중에서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절경과 어우러진 보랏빛 라벤더 가든의 모습을 배경으로 봄 느낌 가득한 사진을 남길 수 있기 때문.

 

국내 최대 규모의 라벤더 가든은 그 크기만 4천여평에 달하며 보랏빛 라벤더가 만개한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라벤더 이외에도 화이트가든, 사랑의 연못 등 허브빌리지 곳곳에 아름답게 조성된 다양한 봄꽃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허브빌리지는 축제기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벤더 포토콘테스트와 인증샷 올리기 즉석 이벤트는 현장에서 즉시 참여가능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제하면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벌써 여름? 한 발 빠르게 즐기는 물놀이오션월드 야외존 전면 개장

 

세계 최초, 세계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슬라이드 몬스터 블라스터 등을 자랑하는 오션월드가 27일 오전 11시부터 야외존을 전면 개장하고, 여름시즌 맞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개장 첫날인 27일부터 야외존 어트랙션을 전체 운영하므로, 실내존과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 등에서 다양한 물놀이를 한 발 앞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어트랙션과 함께 키즈풀, 패밀리풀 등을 갖춰 가족 단위로 즐기기도 좋다.

 

야외존 개장과 함께 서울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오션월드까지 직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27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셔틀버스 예약은 대명리조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해당 앱에서는 오픈 기념 특별 할인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멀리 가기 귀찮다면? 선선한 봄바람과 함께 도심 속 힐링 등 축제

 

간만의 주말, 멀리 떠나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도심 속 축제도 27일 개막한다. 서울 노원구가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등() 작품들을 선보이는 '등 축제'를 여는 것. 노원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노원구 관내 당현천 일대에서 힐링 플랫폼과 트레인, 힐링 스테이션과 토피아 등 4가지 테마로 83점의 등을 전시하는 '노원 등()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역과 종로전차등을 비롯해 성덕대왕 신종과 태권브이등 등이 천변 산책로를 따라 불을 밝힐 예정. 저녁에는 격일로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선선한 봄 바람과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을 맛볼 수 있다. 개막 점등식은 오는 27() 저녁 730, 어린이교통공원 당현천 무대에서 진행되며, 축제 기간 동안 소원 등 띄우기와 소원지 붙이기 등 57개에 달하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함께 마련된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27일부터는 색색 조명 옷512일까지 저녁엔 무료

 

강원도 원주시는 27일부터 아찔한 출렁다리 명소로 유명한 소금산 출렁다리에 야간 조명을 밝히고, 저녁 관람객을 받는다.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은 512일까지 16일간 실시되며,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다. 이 기간 출렁다리는 무료로 개방된다.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과 함께 원주시는 야간 음악회도 열 예정이다.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원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 동아리 등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며,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영상을 상영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야간 포토존도 운영할한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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