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사는 “‘2019 풍산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강의’를 4월 3일 대전, 4월 4일 광주, 4월 9일 대구, 4월 10일 부산 4개 권역에서 800여 명의 수학 강사를 대상으로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 차를 맞이한 ‘풍산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강의’는 수학 강사들에게 필요한 강연을 제공하고, 지학사의 대표 참고서 브랜드 <풍산자> 시리즈를 중심으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풍산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강의’ 1부에서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고등부 수학 대표강사로 활동 중인 김대식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2020~2022 대입개편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따른 수능 체제의 변화를 꼼꼼하게 분석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학습 컨설팅 전문 업체 올마이티 컨설팅 센터의 심효진 강사가 구체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학습 컨설팅에 대해 소개하고, 그에 따른 학생 관리 및 지도 노하우를 상세히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지학사 풍산자 수학 연구소 고영일 연구소장이 ‘2019 더 강력해진 풍산자’를 주제로 <풍산자> 시리즈에 대해 소개하고,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각 교재의 활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고영일 연구소장은 “작년 ‘풍산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강의’에서 많은 강사 분들이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바탕이 되어 <초등 풍산자> 시리즈, 중학 <풍산자 테스트북>, 고등 <풍산자 반복수학>, <풍산자 라이트> 등 다양한 신간 교재를 선보이고 풍산자 시리즈를 체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올해 역시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앞으로도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는 좋은 교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풍산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강의는 5월 14일 서울 메리골드 호텔과 5월 17일 안양 마벨리에 프라임 뷔페에서의 일정도 앞두고 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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