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입시
  • 3일 원서 마감한 영재학교 경쟁률 잇단 상승… 남은 영재학교 경쟁도 치열할 듯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4.04 10:39

 

 

 

3일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두 영재학교의 경쟁률이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남은 영재학교의 신입생 모집 경쟁률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3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두 영재학교의 전체 경쟁률은 대구과학고가 20.171(2019학년도 16.681),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 19.581(2019학년도 17.721), 두 학교 모두 지원자가 크게 늘었다.

 

학교별 지원 현황을 상세히 살펴보면, 대구과학고는 90명을 모집한 일반전형에 1,925명의 지원자가 몰려 21.391의 경쟁률을, 9명 이내로 모집하는 사회통합대상자 전형에도 72명이 지원해 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75명을 모집한 일반전형에 1,584명이 지원해 21.121의 경쟁률을, 8명 이내로 모집하는 사회통합대상자 전형에는 41명이 지원해 5.1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 학생 수가 크게 줄면서 고입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0학년도 입시의 첫 문을 연 두 영재학교의 경쟁률이 20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영재학교의 남다른 인기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남은 6개 영재학교의 입학 경쟁도 이들 못지않게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8개 영재학교의 전체 경쟁률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20.31) 경기과학고(18.561)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17.721) 대구과학고(16.681) 대전과학고(12.031) 한국과학영재학교(11.731) 광주과학고(8.71) 서울과학고(6.151) 순이었다.

 

전국 8개 영재학교 가운데 2020학년도 신입새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곳은 대구과학고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2곳이다. 광주과학고 대전과학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3개 학교가 4()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그 뒤를 이어 경기과학고가 9() 한국과학영재학교가 10() 서울과학고가 19() 차례로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이들 영재학교는 서류 원서접수를 마감한 후 각 학교 일정에 따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 후 519()에 동시에 2단계 전형을 실시한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입력:2019.04.04 10:39
  • 저작권자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목록

  • 위로

작성자 필수
내용
/500글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