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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구직활동지원금, 6개월간 월 50만원씩… 취준생 일부 신청불가, 왜?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3.18 13:22

 


동아일보 DB

 

 

고용노동부가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시행하고, 325일부터 첫 신청을 받는다18일 밝혔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란, 구직 활동을 하는 청년에게 최대 6개월간 월 50만원씩 지원되는 취업 준비 비용이다. 신청자 가운데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 한해 생애 1회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18~34세 미취업자 고등학교 이하대학교대학원을 졸업 또는 중퇴한 지 2년 이내 기준중위소득(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 120%(20194인 가구 기준 5,536,243) 이하 가구에 속하는 청년이다. 세 가지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에 졸업 및 중퇴 2년 이내라는 단서가 달려 있어,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면서 취업 준비를 하는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과 현재 시점에서 졸업(또는 중퇴)한 지 2년이 넘은 취준생의 경우 참여가 불가능하다.

 

한편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받게 되는 청년은 구직활동 계획서 및 구직활동 보고서 작성 사전 동영상 수강 예비교육 참석 등 자기주도적 구직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취업 준비 지원이라는 제도의 성격을 고려하여 유흥도박성인 용품 등과 고가의 상품 및 자산 형성 관련 업종 등에는 지원금 사용이 제한된다.

 

고용노동부는 올 한 해 동안 총 8만 명에게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지원할 에정이며, 자격 요건을 갖춘 청년 중 졸업 또는 중퇴 후 경과 기간이 길수록, 유사 정부 지원 사업 참여 경험이 없을수록 우선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5() 이후 언제든지 온라인 청년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 결과는 신청한 다음 달 15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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