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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들이 선정한 2018년 뉴스는 ‘남북정상회담’… 분야별 기억에 남는 뉴스는?
  • 김수진 기자

  • 입력:2018.12.27 10:14

 



형지엘리트의 교복브랜드 엘리트가 연말을 맞아 12월 중 2주간 엘리트학생복 공식 SNS채널을 통해 ‘2018년 분야별 기억에 남는 뉴스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북정상회담’,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제주도 예맨 난민’, ‘쌍둥이 여고생 시험 문제 유출’, ‘평창올림픽등이 10대 청소년이 꼽은 가장 기억에 남는 뉴스로 선정됐다27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총 1397명의 10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정치/경제 사회 국제 교육 스포츠 연예/문화 부문으로 나누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설문 항목은 2개까지 중복 응답을 허용해 100%로 환산했다.

 

 

정치/경제, 10대 학생, 2018년 가장 기억에 남는 뉴스는 남북정상회담

 

10대 학생들은 올해 일어난 정치/경제/문화 부문 뉴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뉴스로 1위는 남북정상회담(41%)’, 2위는 박근혜, 최순실 징역 선고(27%)’를 선택했다. 특히, 남북정상회담은 1,090표로 모든 뉴스 분야 중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 남북 정상 회담은 지난 4월 판문점에서 1차 회담을 시작으로 5월과 9월까지 올 해만 세 차례나 진행됐고, 3위에 선정된 남북 이산가족 상봉(7.5%)’과 함께 상당한 남북관계 개선을 이뤄냈다.

 

또한, 10대 학생들은 과거 올해의 뉴스 설문조사 정치/경제분야에서 20161위로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20171위로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을 꼽았으며, 이번에도 박근혜-최순실 징역 선고를 2위로 선정해 순위는 한 계단 하락했지만 아직도 해당 사건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뉴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사회 뉴스 1위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37.5%)’이었다. 비교적 최근 사건으로 일상에서 학생들에게 익숙한 장소와 사건의 잔혹함으로 10대 학생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2위는 양예원 미투 폭로(20.5%)’. 연초부터 붉어진 미투 운동으로 가해자로 지목 당사자의 투신 자살로 이어져 큰 주목을 받았다. 뒤를 이어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6.5%)’이 있었으며, 대항항공 일가의 갑질(6%), 양진호 회장 갑질(3%) 등 이른바 재벌들의 갑질 사건들도 순위에 있었다.

 

 

교육 뉴스 1위는 쌍둥이 여고생 시험문제 유출

 

교육 부문은 쌍둥이 시험문제 유출(36%)’이 차지했다. 학생들에게 민감한 시험 성적 관련 사건으로 본인들과 같은 학생이 연루된 사건이라 크게 주목 받았다. 이어 2019 수능 국어오탈자(23.5%)가 차지했다. 어린이집 운영비리와(12.5%)와 무상급식&무상교복 도입(7.5%)도 순위권에 있었다.

 

 

국제 뉴스는 제주도 예맨 난민’, 스포츠는 평창올림픽’, 연예 문화 소식은 ‘NCT2018’ 공개

 

2018년 보도된 국제 뉴스 1위는 제주도 예맨 난민(37.5%), 중국 연예인 판빙빙 탈세(35%)2위로 선정됐다. 스포츠 뉴스는 새해부터 전국민의 주목을 받았던 평창올림픽(35%)1위를 차지했고, 최근 논란이 된 여자 컬링 팀킴 불화(20.5%)와 손흥민 군면제(20%)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연예/문화에서는 ‘NCT2018 공개(41.5%)’, ‘구하라 폭행 성관계영상 파문(14%)’, ‘무한도전 종영(12.5%)’이 꼽혔다. 아울러 신과 함께 쌍천만 달성(9%)’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오역(5%)’ 등 영화 관련 이슈도 있었다.

 

형지엘리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으로 큰 사건 사고들이 많았지만, 남북 정상회담과 같은 희망적인 소식들도 추가됐다내년에는 사회, 교육분야에서도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소식들이 많아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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