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입시
  • 올해부터 후기고로 바뀐 자사고 입시, 서울 지역 원서접수 마감 결과는?
  • 김수진 기자

  • 입력:2018.12.13 13:44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의 ‘2019 서울 지역 자사고 경쟁률 분석’

 

올해부터 전기고에서 후기고로 선발시기가 달라진 자율형사립고 가운데 서울 지역 21개교(하나고 제외)12() 오후 3시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모두 마감했다. 원서접수 마감 결과, 2019학년도 서울 지역 자사고 21개교(하나고 제외)의 정원 내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1.301로 전년도 1.291과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281로 전년도 0.251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와 함께 학교별, 전형별 구체적인 경쟁률을 비교해봤다.

 



 

올해 서울 지역의 자사고 중 하나고를 제외한 21개교의 일반전형 총 지원자 수는 8073명으로 전년도 22개교(대성고 포함) 8519명과 비교하여 446(5.2%p) 감소했다. 다만, 이는 올해부터 대성고가 일반고로 전환됨에 따라 대성고의 일반전형 모집인원 280명가량이 빠진 탓이 큰 것으로,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서울 지역의 자사고 경쟁률이 후기고 선발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전년도 수준을 유지한 것에 대해 오 평가이사는 후기고 선발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일반고와의 복수 지원이 가능했고, 2022 수능 및 대입 개편 방향이 특목, 자사고 학생들에게 다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따라 신입생 모집정원에 지원자수가 못 미치는 미달이 발생했는데, 일반전형 기준으로 경문고(0.831), 대광고(0.841), 세화여고(0.951), 숭문고(0.801), 현대고(남자, 0.991) 5개교의 경우 지원자 수가 모집정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와 비교할 때 정원 미달인 학교는 7개교(경문고, 경희고, 대성고, 동성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에서 5개교로, 2개교가 감소했다.

 

한편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한가람고(여자)2.951의 경쟁률을 보였고, 배재고도 2.0812배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자사고는 지원률(경쟁률)에 따라 전형방법이 달라 지원률 100% 이하 지원자 전원 합격 지원률 100% 초과 120% 이하 면접 생략 추첨 합격 지원률 120% 초과 150% 이하 추첨 생략 면접 합격 지원률 150% 초과 1.5배수 추첨 후 면접 합격한다.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지원자 미달 시 모집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일반전형으로 충원할 수 있다. , 경문고와 장훈고는 지원률과 관계없이 전원 추첨 선발한다.

 

서울 지역 자사고의 전형 일정은 모두 동일하다. 우선 1단계 면접대상자 추첨 전형(지원률 120% 미만은 최종 추첨)1214() 오후 2시에 진행된다. 2단계 면접 대상자 발표는 1214() 오후 5, 2단계 면접대상자 자기소개서 입력 및 저장은 1217()부터 1219() 자정(24)까지, 1단계 합격자 2차 서류 제출은 1220()부터 1221()까지이며, 2단계 면접일은 1229(),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1914()로 예정돼 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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