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화) 오전 수능채점위원장 브리핑에서 응시자 현황과 영역별 만점자 비율, 등급컷 등 채점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응시자들의 개별 성적표는 내일인 5일(수)에 배부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성적표 통지 후에는 본격적으로 2019학년도 대학 정시 모집 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수능 성적 발표를 앞두고 논란의 중심인 ‘국어 영역 등급컷’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부분의 입시전문기관이 “올해 수능 국어 등급컷을 80점대로 예상한다”고 밝힐 정도로 역대 급으로 난이도가 높았던 국어영역은 수능 도입 이래 역대 최고급 난이도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듀동아 허이선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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