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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어린이도서박람회와 함께 하는 ‘볼로냐 어린이 그림+책 축제’ 대구서 개최
  • 김재성 기자

  • 입력:2018.12.04 09:40

 




대구MBC는 “이탈리아 중북부 고대 도시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도서박람회인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의 사무국과 협업한 다채로운 체험형 전시 ‘볼로냐 어린이 그림+책 축제’를 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에서 내년 2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사무국은 50명의 작가들을 선정하여 지난 2016년 기념비적인 전시인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다. 대구에서 열리는 ‘볼로냐 어린이 그림 + 책 축제’는 바로 이 특별전을 대구 MBC가 유치한 것. 



 



 

대구 MBC 측은 “대구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볼로냐 어린이 그림 + 책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전시 기간 동안 세계의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과 그림책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한국 최고의 어린이 그림책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볼로냐 그림책 축제는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展 외에도 보림출판사 특별전 ‘보림도서관展’, 호주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마리 쿠테의 ‘알파벳 동물원展’ 등 크게 3가지의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2017년 한국 최초로 ‘올해의 출판사’ 상을 수상한 보림출판사의 전시와 ‘2017년 라가치상’을 수상한 호주의 대표 일러스트레이터인 마리 쿠테(Maree Coote)의 작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것. 



 

전시는 2019년 2월 6일(수)까지 계속되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12/24,  12/31,  2/4 정상개관). 성인 1만2000원, 18세 이하 청소년 9000원이며 만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3인, 4인 가족권은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196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55회를 맞이하는 역사 깊은 행사다. 이 도서전에서는 ‘볼로냐 라가치상(Bologna Ragazzi Award)’과 ‘볼로냐 뉴미디어상(Bologna New Media Prize)’을 제정·시상하고 있으며, 특히 출품작 중 작품성이 우수한 책에 주어지는 ‘볼로냐 라가치상’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1967년부터 매년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일러스트 원화공모전인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도 이 도서전의 메인행사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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