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험
  • 개강 코앞! 언제까지 방학의 단꿈에 젖어 살텐가
  • 김지연 기자

  • 입력:2018.09.01 09:00
대학생을 위한 개강 준비 체크리스트







 

대다수 대학생이 9월 3일(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있다. 짧은 여름방학을 보내는 초·중·고등학생보다 훨씬 긴 여름방학을 보내는 대학생은 개강 직후 방학 후유증에 시달린다.

 

하지만 후유증을 핑계로 9월을 허투루 보냈다간 큰 코 다친다. 요즘처럼 취업난이 극심한 때에는 하루 빨리 학교생활에 적응하여 학업과 대외활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만 한다. 

 

대학생들이 개강을 앞두고 미리 준비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해봤다. 



 


○ 시간표형 인간으로 거듭나라


 

대학생들의 성적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건 다름 아닌 ‘출석’이다. 표면상으로는 성적 산출 시 출석이 차지하는 비중이 10%에 불과하더라도, 사실상 수업을 한 번 빠지면 당일 수업뿐만 아니라 그 다음 수업까지도 제대로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일단 개강 첫 주는 ‘시간표 조율 기간’이다. 출석률 100% 달성을 위해서는 이 기간 동안 미리 짜두었던 시간표를 몸소 체험해보고, 잘 지켜내기에 무리하다고 판단되면 차라리 수정하는 게 좋다.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보겠다’며 오전 강의를 많이 배치했다가 잦은 결석을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오전과 오후 강의를 적절히 분배하여 출석률을 높이는 게 바람직한 것.

 

시간표를 만들었다면 이제 지킬 일만 남았다. 특히 방학 기간 ‘올빼미’ 생활을 해온 학생들이라면, 미리미리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 바이오리듬을 바꾸자. 

 




○ “공강 땐 무엇을 할까?” 사전 계획 세워야


 

대학생에 따라 공강 시간이 적게는 1시간에서 많게는 6시간에 이르기도 한다. 이는 꽤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는 시간. 

 

특히 지난 1학기 공강 시간을 허무하게 날려버린 학생들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이번 공강 때 무엇을 할지 대략적인 계획이라도 세워두는 것이 좋다. 이때 지식의 요람인 ‘도서관’을 적극 활용하자. 

 

가장 먼저 관심 분야의 책을 읽으며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다. 최근 취업시장에서는 직무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 자신만의 비전을 가진 인재를 선호하는 상황. 공강 시간마다 도서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는다면 남다른 전문성을 갖출 수 있어 취업에도 도움이 된다. 도서관에서는 책뿐만 아니라 DVD나 음악 CD도 대여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본격적으로 학기가 시작된 이후에는 공강을 활용해 과제를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 특히 대학생들의 과제는 많은 참고도서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공강 시간 도서관에서 과제를 해결하면 두꺼운 전공서적들을 집까지 ‘끙끙’ 이고가지 않아도 돼 체력도 힘도 비축할 수 있다.

 




○ 전공서적 ‘품절 대란’ 안 겪으려면 미리미리


 

준비물도 미리미리 챙겨두자. 특히 전공서적은 지금 구입하는 게 좋다. 개강 직후에는 책을 구입하려는 학생들이 대거 몰리면서 ‘품절 대란’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

 

필기구 준비로 개강 준비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때로는 좋은 필기구가 학업 의지를 가장 뜨겁게 불태우는 법. 개강 전 마지막 주말, 간단히 필기구 쇼핑을 하며 분위기를 환기시킨다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개강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에듀동아 김지연 기자 jiyeon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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