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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66% ‘취업 반수생’… “퇴근 후 취업 준비합니다”
  • 김효정 기자

  • 입력:2018.08.29 17:13
취업 반수생 10명 중 1명 ‘업무보다 취업 준비에 투자’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회사를 다니면서 구직 중인 취업 반수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493명에게 ‘취업 반수생’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현재 직장을 다니며 취업 반수를 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5.9%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에게 직장을 다니면서 취업 반수를 하는 이유를 묻자 ‘공백기(실업기간)를 두지 않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40.6%로 1위를 차지했다. △희망 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경력을 쌓기 위해(27.4%)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20.3%) △실업자/미취업자로 보이는 것이 싫어서(10.8%) △가족이나 지인들의 권유로(0.9%)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11.7%는 ‘업무보다 취업 준비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취업 준비로 인해 늦잠/피곤함/집중력 저하 등으로 업무에 지장을 준 적이 있다는 답변도 42.5%나 됐다.

 

‘공고 검색이나 입사지원서 작성 등 취업 준비’에 대해 ‘퇴근 후에 한다(49.5%)’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주말/공휴일 등 쉬는 날에 한다 32.9% △회사 업무 시간 틈틈이 한다 9.2% △출퇴근 길에 한다 7.7% 등이었다.

 

그렇다면 이들의 취업 반수 생활은언제까지 지속될까. 응답자 10명 중 4명은 ‘원하는 수준의 기업에 입사할 때까지 취업 반수 생활을 할 것이다(39.4%)’라고 답했다. △앞으로 6개월~1년 이내(28.6%) △앞으로 3~6개월 이내(22.8%) △앞으로 1년~1년6개월 이내(4.9%) △앞으로 1~3개월 이내(3.1%) △앞으로 1년6개월~2년 이내(1.2%) 순이었다.

 

 



▶에듀동아 김효정 기자 hj_kim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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