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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외대 지원하는 수험생, 수시지원 최적의 조합은?
  • 김효정 기자

  • 입력:2018.08.09 17:11
[반드시 합격하는 수시 지원 전략] 실전! 대학별 수시 지원 ⑩ 한국외대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의 시곗바늘이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한 달여 뒤인 910~14, 전국 각 대학의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것이지요. 2019학년도 4년제 대학 입시에서 수시모집이 차지하는 비중은 또 한 번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최근 전국 1984년제 대학의 ‘2019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는데, 수시모집의 비중이 무려 76.2%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2%포인트 높아진 수치입니다.

 

2019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 347478명 가운데, 264691명을 수시로 선발할 정도로 수시의 비중이 절대적인 상황. 이제 수험생들에게 수시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수시모집에서 불합격한다면 좁디 좁은 정시모집 문틈만 바라볼 수 없는 탓에 올해 수시모집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신중한 지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에듀동아는 수시 지원을 앞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을 고3 수험생들을 위해 반드시 합격하는 수시 지원 전략시리즈를 연재합니다. 해당 시리즈는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입시 데이터를 에듀동아 기자들이 분석해 알기 쉽게 풀어드리는 기사들로 채워집니다. 시리즈는 내신 활용해 지원 전략 세우기 모의고사 성적 활용해 지원 전략 세우기 실전! 대학별 수시 지원 수시 전형별 전형 요소 대비전략 지원서 접수 전 체크포인트 등으로 챕터를 나눠 보다 구체적이고도 다채로운 수시 지원 정보들이 제공될 것입니다. 에듀동아의 반드시 합격하는 수시 지원 전략시리즈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보길 바랍니다.

 

한국외대는 외국어와 관련된 다채로운 전공을 개설한 것으로 유명한 대학입니다. 다양한 전공과 달리 수시 전형만큼은 비교적 간단한 대학이기도 하지요. 학생부중심의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종합·고른기회·)논술전형 특기자전형(외국어·과학·소프트웨어) 4가지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2019학년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의 모집인원은 1169명입니다. 외국어 또는 과학, 소프트웨어 분야에 뛰어난 역량을 갖춘 학생만이 지원할 수 있는 특기자전형을 제외하면, 모집인원의 대부분은 학생부교과전형 189학생부종합전형 400논술전형 442명으로 선발됩니다. 학생부중심전형 확대와 논술전형 축소 흐름에 따라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은 전년대비 각각 10, 22명 증가하고 논술전형은 8명 감소했습니다.

 

각 전형의 선발방식은 다행히도 지난해와 큰 변화가 없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성적 100%로 전형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서류, 면접고사 성적을 종합해 최종 합격자를 가리지요. 논술전형은 논술성적 70%와 학생부교과성적 30%를 종합 평가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요구됩니다. 한국외대 지원자라면 각각의 세 전형에 중복 지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지난해 한국외대에 지원해 합격한 학생들의 성적분포는 어땠을까요? 올해 한국외대에 지원할 학생들이 수시 승산률을 높이려면 어느 대학의 어떤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적절할까요? 지난해 입시데이터를 바탕으로 살펴봅시다.

 

 

학생부교과전형 지원한다면? 최소 3개년 치 데이터를 살펴라

 

한국외대는 올해 글로벌캠퍼스의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캠퍼스는 최저 학력기준을 유지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도 10명 증가해 변동폭이 미미합니다. 이처럼 전형 방법의 변화가 크지 않을 때에는 지난해 입시 결과를 토대로 올해 지원 전략을 세우면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난해 한국외대 교과전형 합격자들의 평균 내신성적은 어떠했을까요?

 

 

 

지난해 학생부교과전형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평균 2.31등급 학생들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최고학과의 등급과 최저학과의 등급이 2.3등급 차로 매우 큰 편입니다. 워낙 다양한 외국어 관련 전공이 개설되어 있다보니 학생들의 선호도에 따른 학과별 합격자의 등급 편차가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위의 [1]의 최저학과 등급을 살펴본 일부 학생들은 내신 평균 3등급 대에서도 합격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쉽지만 수험생 여러분들은 냉정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최저학과 한 곳의 평균이 3.80등급까지 내려갔다는 것일 뿐 평균 3등급대 후반에서도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신 평균 3등급 대에서 한국외대 학생부교과 전형은 위험한 도박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다음 [2]의 한국외대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생들의 내신 분포를 살펴보면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생들의 내신 수준이 눈에 보이시나요? 합격생 중 1등급대의 학생들이 93.4%에 달합니다. 평균 3등급 이하의 성적으로 합격한 학생은 불과 2%뿐입니다. 수험생들이 흔히 말하는 수시 대박이 터질 수도 있겠지만, 2%에 불과한 합격 수준에 위험한 도박을 거는 것은 지혜로운 지원전략은 아니겠지요. 한국외대 학생부교과 전형에 지원을 생각 중인 학생이라면 본인의 내신 등급이 적정 수준인지 꼭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본인의 내신 등급이 교과전형 지원에 적합한 수준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다행히 한국외대는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전년도 모집전형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지원전략을 세우면 보다 현실성 높은 지원전략을 세울 수 있지요. , 전년도 결과만 살펴서는 안 됩니다. 한국외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재된 ‘2018학년도 수시모집전형결과([3])’를 통해 그 이유를 살펴봅시다.

 

 

 

[3]2018학년도 한국외대 중국어대학의 입시결과입니다. 지난해 중국외교통상학부의 합격자 평균등급은 3.8등급으로 같은 단과대학 소속 중국언어문화학부 2.9등급보다 0.9등급이나 낮습니다. 만약 두 학과를 놓고 지원을 망설이는 수험생이라면 중국외교통상학부에 합격하는 것이 비교적 가능성이 높다보고 지원하겠지요.

 

하지만 2017학년도 입시결과를 보면 결과가 사뭇 다릅니다. 중국외교통상학부 1.6등급, 중국언어문화학부 1.9등급을 기록했네요. 두 전형의 합격선에 큰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중국외교통상학부 합격 컷이 오히려 더 높은 편입니다.

 

두 가지 결과를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지요. 2017학년도 중국외교통상학부의 등급컷이 높게 형성되자 2018학년도 수험생들이 지원을 망설였고, 그 결과 등급컷이 하락한 것이지요. 따라서 섣불리 전년도 입시결과만을 보고 지원하기보다는 최소 3개년치의 입시결과를 놓고 각 학과의 등급컷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흐름을 살펴보고 지원하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 타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상향 지원 시 수능 최저꼭 확인해야

 

수시 지원전략을 세울 때 선배들의 경험을 참고하는 것은 실수를 줄이고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지난해 한국외대 학생부교과 전형에 지원했던 선배들은 타대학 어느 전형에 지원했는지를 살펴보면 도움이 되겠지요. 아래 [4]를 살펴봅시다.

 

 

 

위의 [4]를 살펴보면 두 가지 지원경향을 읽을 수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특징은 교과전형에 지원한 학생인 만큼 타 대학 교과전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경우 지원할 수 있는 대학 수준에 제약이 있음을 감안해야 합니다. 서울소재 주요 대학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을 실시하는 곳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지요. 최상위권 대학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하는 곳은 고려대, 한양대 두 곳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두 대학의 교과전형 등급컷은 사실상 만점(1등급)에 가깝습니다. 한국외대 교과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이 타 대학 교과전형에서 승산률을 높이려면 비슷한 라인의 중경외시혹은 그 보다 더 아래 대학에 하향지원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특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타 대학에 수시 원서를 낼 경우 다소 상향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4]를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원서를 쓸 경우 비슷한 라인의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를 비롯해 교과전형으로는 사실상 지원이 불가능했던 고려대에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발표 기준으로 지난해 고려대 학교추천합격자 평균등급은 1.57등급, 최저학과 등급은 1.7등급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신 평균 등급이 1등급대이면서 비교과 활동내역이 풍부하다면 한국외대 학생부교과 전형과 함께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바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입니다.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추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상당히 높습니다. 인문계열의 경우 수능 3개 영역 등급합 5이내를 요구하지요. 한국외대 인문계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요구하는 수능 2개 영역 등급합 4 이내보다 무척이나 높습니다. 따라서 한국외대 학생부교과 전형에 지원한 후 고려대 등에 상향지원을 계획 중인 학생이라면 이처럼 상향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꼭 확인해보길 바랍니다.

 

 

학종에서 내신은 덜 중요하다?합격자 절반은 2.5등급 이내

 

그렇다면 한국외대의 또 다른 학생부중심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의 입시결과는 어떠할까요? 학생부종합전형 역시 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최고학과와 최저학과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의 [5]을 살펴보면 지난해 학생부종합전형 최고학과와 최저학과의 등급 편차가 2등급으로 매우 큽니다. 이는 앞서 교과전형에서 살펴본 것처럼 다양한 외국어 전공이 설립된 탓에 학생들의 선호도 따라 입시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닙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선발방식의 특징이 영향을 미치기도 한 것이지요. 종로학원이 지난해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 성적을 자체 조사한 표본인 [6]를 살펴봅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뿐만 아니라 동아리, 교내 대회 수상경력, 봉사, 독서 등 비교과 활동까지 고등학교 재학 중 모든 활동을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하는 전형입니다. 이 때문에 학생부교과 전형에 비해서는 내신의 영향력이 다소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신의 영향력을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내신은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지요.

위의 [6]을 살펴보면 지난해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의 평균등급은 2.5등급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실제 합격자의 내신분포를 살펴보면 2등급 이내의 학생이 50.3%를 차지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이지만 내신등급이 여전히 중요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지요.

 

하지만 내신 성적이 낮다고 해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포기하기는 이릅니다. 2.5등급 이상인 합격자의 비율을 살펴보세요. 37.3%로 상당히 높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짚어봐야 할 부분은,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법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과 함께 비교과 활동을 살핍니다. 내신이 다소 부족한 학생의 경우 비교과 활동이 풍부하다면 내신의 부족함을 극복하고 합격할 수 있는 여지가 열려 있다는 것이죠.


특히 한국외대는 국제고
, 외고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대학이기도 합니다. 이들 학교는 내신관리는 다소 어려우나 비교과에 경쟁력을 갖춘 학교입니다. , 일반고에 비해 내신성적이 다소 떨어지지만 비교과경쟁력을 갖춘 외고, 국제고 학생들이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할 경우 승산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학생부종합전형] 교과전형과 종합전형 지원자의 선호 대학같고도 다르다

 

그렇다면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들은 타대학 어떤 전형에 지원했을까요? 아래 [7]을 살펴보면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는 것을 선호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교과전형 지원자들이 선호한 대학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습니다.

 

 

 

앞서 [4]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자들은 고려대(학교추천)에서 경희대(네오르네상스전형)까지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7]에서 보이듯이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지원자들은 건국대와 동국대 등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으로까지 지원범위를 넓혔습니다.

 

그 이유는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에서 내신 성적이 차지하는 중요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종합전형에서 내신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학생부교과전형처럼 내신등급을 소수점자리까지 정량평가하지 않고 비교과 활동과 함께 종합해 평가합니다. 내신이 조금 부족한 학생의 경우 비교과 활동으로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특징으로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내신은 조금 부족하지만 비교과 활동이 풍부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내신의 중요도는 상위권 대학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높아집니다. 고려대 수준까지 올라가면 내신, 비교과 모두 최상위권에 속해야 합격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습니다. 내신성적이 부족하다면 최상위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합격을 가늠하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지나치게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에 선뜻 지원하기는 어려운 것이지요. 내신성적에 강세를 보이는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자들이 다소 종합전형에서 상향지원한 것과 달리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들은 자신의 내신 성적을 다소 보수적으로 살펴보고, 지원 대학을 적정 수준에서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논술전형] 논술엔 논술이 대세

 

한국외대(서울캠퍼스 기준)는 올해 학생부종합전형보다 논술전형으로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합니다. 학생부 관리가 부족한 수험생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곳이지요. 한국외대 논술전형 지원자 폭은 매우 넓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신의 영향력이 크지 않고, 논술 실력이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에 지원경향에서 학생부위주 전형보다는 운신의 폭이 넓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경향이 [8]에 드러납니다.


 

 

 

그렇다면 한국외대 논술전형에 전략 지원한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남은 수시카드를 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한국외대 논술전형의 특징과 타 대학 논술전형의 특징을 비교해보는 것입니다. 한국외대 논술전형은 논술성적(70%)과 학생부교과성적(30%)으로 평가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합니다. 전 모집단위(LD학부, LT학부 제외)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2과목 평균) 2개영역 등급 합이 4 이내이고 한국사영역이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합니다.

 

논술전형 지원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달성 여부입니다. 논술전형의 당락을 좌우하는 것은 논술실력이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무의미하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일부 대학의 논술전형은 원서마감 직후 무려 100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지만 실질경쟁률은 반 토막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해 벌어지는 일이지요. 그만큼 논술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8]을 보면 연세대 논술전형 지원율이 6위로 높지 않습니다. ‘SKY’ 가운데 유일하게 논술전형 실시하는 곳이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매우 까다로워 진입장벽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인문계열 기준 국어, 수학(/), 탐구(2개 과목) 등 총 4개 과목의 등급합이 7 이내, 영어 2등급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하지요. , 논술전형으로 상위권 대학 진학을 노린다면 논술과 함께 수능 공부도 꾸준히 병행해야 합니다.

 

만약 지나치게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부담된다면 한국외대와 비슷한 수준의 최저 학력기준을 요하는 경희대와 성균관대 지원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한양대의 경우 논술실력이 합불을 좌우하기 때문에 논술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모하게 도전해 수시 카드를 날리기보다는 합격가능성을 보수적으로 살펴보고 지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에듀동아 김효정 기자 hj_kim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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