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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활동우수형 합격자의 내신 성적은?
  • 김지연 기자

  • 입력:2018.08.08 13:25
[장프로의 학종 전형 분석] ③ 연세대 활동우수형






 

《2019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의 일환으로 대학의 모집요강 분석해보고, 나아가 참된교육컨설팅에서 정리한 합격 데이터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합격 전략을 설정해봅니다. 실제 합격생들의 내신 성적도 확인하며 지원여부의 ‘감’도 잡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살펴볼 전형은 2019학년도 연세대 학생부종합전형 중 활동우수형 전형입니다.》

 




○ 2019학년도 연세대 활동우수형


 

연세대 활동우수형은 연세대의 전통적인 학생부종합전형입니다. 활동우수형에 대해 알아보려면 재작년에 진행된 2017학년도 입시 때까지 선발했던 연세대 학교활동우수자형에 대한 자료부터 분석을 시작해야 합니다. 활동우수형은 작년 2018학년도부터 기존의 학교활동우수자형의 명칭을 활동우수형으로 변경하였기 때문이죠. 더불어 실상은 이름의 변경만 있을 뿐 차이를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연세대 활동우수형은 연세대의 학생부종합전형 내 포함되어 있는 현역 고3들만 지원이 가능한 면접형과 달리 N수생 중 삼수생까지는 지원이 가능합니다. 즉, 작년~재작년까지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거나 그동안 연세대를 지원하지 않고 적정지원 및 하향지원으로 타대학에 다니고 있는 반수생들도 모두 유입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스펙이 탄탄한 학생들이 많아진다는 뜻이죠.

 

또한, 합격자 데이터를 보더라도 고교유형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반고 학생들이라면 생각 외로 높은 내신 성적대를 유지해야 하며, 자사고 및 특목고 학생들은 다소 부족한 내신대라도 전공에 적합한 활동 내역을 보유해야 한다는 점에서 각자에게 빡빡한 합격 조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까지 적용되면서 교과, 비교과, 수능까지 3박자를 고루 지닌 학생만이 합격을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연세대 활동우수형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스펙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한다면 합격을 노려볼 수 있는 합격 공식이 있습니다. 우선 전공적합성을 갖춰야합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상위권 대학에서 많이 적용되는 지원 방식의 문제를 지적하고 가야합니다. 내신이 다소 부족한 학생을 고교 생활동안 끌고 온 전공적합성을 무시한 채 내신 및 경쟁이 낮다고 여겨지는 학과에 무작정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을 쓰고 싶다면 누적 내신 등급이 1.00일 때만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고려이지 추천이 아닙니다. 다소 부족한 내신도 전공적합성에서 강점을 보인다면 승산이 있는 것이 학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그동안 진행해온 활동과 관련된 전공에 지원하는 것이 우선 합격으로 가는 첫 단계입니다.

 

그리고 교내에서 책임감을 지닌 다양한 활동이 필요합니다. 즉, 최소 학급 임원에서 학교 학생회 간부 같은 역할 말입니다. ‘활동우수형’ 전형 명칭에서 이야기하는 ‘활동’의 우수성은 전공적합성에서만 국한되는 사항이 아닙니다. 학교 내 전반적인 ‘활동’의 우수성을 지칭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학생의 강점이 각 영역별로 고르게 형성되고 있어야 하는 점을 연세대는 활동우수형 전형에서 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활동이 너무 한 쪽으로 몰리지 않았는지 판단해보는 것이 필요하겠죠.

 




○ 2018학년도 연세대 활동우수형 최종합격자 내신 데이터 공개


 

참된교육컨설팅에서 공개하는 그동안 전국적으로 수집되고 누적된 합격 데이터 자료입니다. 자료는 연세대 활동우수형을 최종적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모집단위를 통합적으로 합산하여 도출해낸 수치입니다. 자료는 ‘10등 기준 7.5등정도 되는 현실적이며 평균적인 합격자의 내신 등급’과 ‘10등 기준 9등정도 되는 현실적인 마지막 내신 등급’으로 나누어 공개됩니다. 학종전형이다 보니 내신 등급이 합격의 절대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하지만, 지원성 판단을 위해서는 내신 등급의 수치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참고하여 수시 지원 전략에 도움 받기를 바랍니다.

 



◆2018학년도 연세대 활동우수형 최종합격자(10등 중 7.5등) : 일반고)내신 등급 1.5X, 특목/자사 2.3X

◆2018학년도 연세대 활동우수형 최종합격자(10등 중 9등) : 일반고)내신 등급 2.0X, 특목/자사 2.7X

 





○ 연세대 활동우수형 지원자=팔방미인


 

연세대 활동우수형은 연세대의 전통적이며, 대표적인 학종 전형입니다. 이처럼 역사가 있는 전형이다 보니 그동안 합격자의 데이터에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가 있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특목고 및 자사고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실은 크게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에 비해 연세대 학종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던 일반고가 최근에는 약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요소입니다. 이 뜻은 학생부 작성 방식과 구성이 톡목고 및 자사고에 견주어도 준수해졌다는 것으로 파악될 수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학생이 제 아무리 우수성과 활동성을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재학한 고교의 학생부 구성이 미비하다면 이런 점들을 어필할 수 없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일반고들도 학종 전형에 집중해주면서 학생부 내용이 상승세를 보여주었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일반고의 합격자 성적대에도 다소 여유가 생겨났습니다. 이 결과, 위에서 언급한 자신의 능력을 학생부에 다 표현하지 못해 불합격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최근 들어 많이 해소되고 있습니다. 즉, 이제는 일반고, 자사고, 특목고 모두가 공평하게 경쟁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합격에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고교유형별 차이가 아닌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 본인의 우수함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꼭 기억해야 합니다. 전공적합성, 학업능력, 발전가능성, 인성, 성실성 등 전 분야 걸친 우수성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 마지막 요건까지 이 모든 것이 필요한 전형이 연세대 활동우수형입니다. 합격을 위해서는 학생은 팔방미인이 되어야 합니다.







 

▶장프로 참된교육컨설팅 대표

 



▶에듀동아 김지연 기자 jiyeon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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