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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종 합격데이터] 서울대 지균 합격자의 내신 성적은?
  • 김지연 기자

  • 입력:2018.07.20 13:11
[장프로의 학종 전형 분석] ①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2019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의 일환으로 대학의 모집요강 분석해보고, 나아가 참된교육컨설팅에서 정리한 합격 데이터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합격 전략을 설정해봅니다. 실제 합격생들의 내신 성적도 확인하며 지원여부의 ‘감’도 잡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살펴볼 전형은 2019학년도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인 지역균형선발(지균)전형입니다.》

 




○ 2019학년도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서울대 지균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 고교별 최대 2명까지만 지원할 수 있는 최상위권을 위한 학생부종합전형입니다. 서울대 지균은 다단계 전형이 아닌 일괄 합산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형 일정을 따져보면 일괄 합산 방식이 흡사 단계 평가처럼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대는9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자소서와 추천서 등의 서류를 제출받습니다. 서류에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최근 몇 년 사이에 학종이 대세가 되면서 서울대 지균 추천을 받은 학생들의 생기부의 내용이 질과 양적으로 상당히 상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생기부의 전공 흐름을 무시하고 무조건 성적의 우열만을 가지고 학과를 무시하고 지원하는 구시대적 발상에서 깨어나 우수한 성적과 자신의 전공 적합성이 잘 들어나 보이는 서류(생기부, 자소서)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수능이 두 번째 단계에서 학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대 지균은 모집단위별로 제한을 걸어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수능 이후 있는 면접이 최종 합격에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또한 최근까지 누적된 자체 서울대 지균 합격 데이터를 보면 지원자 중 수능 최저에서 고배를 마신 비율이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40% 내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수능은 서울대 지균전형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이며 서울대 합격을 위한 2번째 과정이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 지균에서 원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춘 학생들은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제외된 원서접수 당시 경쟁률보다 줄어든 경쟁률로 면접을 치르게 됩니다. 서울대 지균 면접의 실질 경쟁률이 1.XX:1~2.XX:1라는 자체 통계자료에서도 볼 수 있듯, 면접장에 가는 것은 서울대 합격이 바로 앞에 다가왔음을 의미합니다.

 

서울대 지균 면접은 질문의 내용이나 형식을 분석한 통계자료를 보더라도 매우 수월한 면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제출된 서류를 기반으로 면접이 진행되기 때문이죠. 대한민국 최상위 대학이라 평가되는 서울대지만 서울대 지균 면접에서만은 학생들에게 관대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 2018학년도 서울대 지균 최종합격자 내신 데이터 공개


 

그동안 전국적으로 수집되고 누적된 합격 데이터 자료를 공개합니다. 자료는 서울대 지균을 최종적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모집단위를 통합적으로 합산하여 도출해낸 수치입니다. 자료는 ‘10등 기준 7.5등정도 되는 현실적이며 평균적인 합격자의 내신 등급’과 ‘10등 기준 9등정도 되는 현실적으로 합격이 가능한 마지막 내신 등급’으로 나누어 공개됩니다. 학종전형이다 보니 내신 등급이 합격의 절대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더욱이, 서울대 지균은 고교에서 최상위권 2명에게만 부여된 전형이기 때문에 학교장 추천을 받은 순간 내신 등급에 대한 영향력은 지원자들끼리 거의 없을 정도로 미비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지원여부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내신 등급의 수치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참고하여 수시 지원 전략에 도움 받기를 바랍니다.

 

◆2018학년도 서울대 지균 최종합격자(10등 중 7.5등) : 내신 등급 ~1.4X

◆2018학년도 서울대 지균 최종합격자(10등 중 9등) : 내신 등급 ~1.70

 




“서울대 가기 가장 쉬운 방법”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서울대를 입학할 수 있는 전형들 중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분명 학교장 추천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어렵다고 느껴지겠지만 서울대를 고려할 정도의 학생들에게는 성적보다는 이후의 과정들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 지균은 수능 최저 등급의 제한이나 면접의 난이도에서 평이함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서울대가 목표인 학생 및 학부모님들은 학생이 꼭 학교장 추천을 받을 수 있도록 평소에 학업에 대한 만반의 준비와 전공에 대한 흐름이 설정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주기를 바랍니다. 서울대를 입학하기 가장 쉬운 전형을 놓치지 마세요.

 


 

 

[한 줄 요약]

▶내신 소수점은 중요치 않다. 어차피 전교 1~2등

▶생기부의 흐름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라

▶수능: 면접을 보고 싶거든 등급을 확보하라

 




▶장프로 참된교육컨설팅 대표

 



▶에듀동아 김지연 기자 jiyeon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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