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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문화교류회는 오는 17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서울국제무용콩쿠르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젊고 유망한 무용수를 발굴하여 국제적인 경력을 쌓는 기회를 마련하고 발레·컨템포러리 무용·민족무용·안무 부문 경연 및 페스티벌, 월드 갈라에 참여하는 세계 각국 무용수간의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여 국내 무용계를 세계 중심으로 세우고자 2004년에 시작하였고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경연에는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스페인 몽골 등 13개국 총 536명이 참가한다. 올해는 안무 부문 경연이 새로이 신설되어 국내 무용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안무상 부문 1등에게는 페스티벌에서의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콩쿠르 기간 중 파이널 미진출자에게는 심사위원이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강사진이 참여하는 워크숍도 실시한다.

 

시상식이 끝난 뒤인 24일부터 26일까지는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민족무용·컨템포러리·발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15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의 마지막을 장식할 월드갈라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볼쇼이 발레단 수석 무용수 다리아 코즐로바와 아르테미 벨야코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1회 수상자이자 현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인 예카테리나 오스몰키나와 사우스 아메리카 발레단 소속의 윤별, 전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 이정윤,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주원과 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이자 서울국제무용콩쿠르 4회 그랑프리 수상자 정영재, 서울국제무용콩쿠르 5, 6회 수상자인 안남근, 일본 인간 국보의 자제인 주라쿠 하나야기와 라쿠아야 하나야기 등이 무대에 오른다.

 

허영일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집행위원장은 어느덧 15회를 맞이한 것에 감회가 남다르다그간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수상한 무용수들이 세계로 뻗어나가 성장한 뒤 월드 갈라를 통해 금의환향하여 그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콩쿠르의 궁극적인 목표인 차세대 무용수를 발굴하는 것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음을 무용수들 스스로가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예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토대로서의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연을 통해 선발된 무용수에게는 캘리포니아 예술학교 등 세계 유수의 무용기관에서의 유학 및 연수 혜택이 주어지며, 병역특례 혜택도 제공된다.

 

15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일정과 관련 내용 등 자세한 정보는 서울국제무용콩쿠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듀동아 이자현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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