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모의고사가 모두 종료된 가운데, 학생들의 관심이 등급컷에 집중됐다. 전국에서 자신의 위치가 어디쯤인지를 파악하려면 반드시 등급컷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
등급컷은 시험을 치른 학생들이 이투스,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등 입시업체 홈페이지에 자신의 성적을 입력한 뒤, 그 성적을 충분히 취합해야 산출된다. 시험이 종료된 이후 등급컷 발표까지는 약 2시간 안팎의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는 것. 따라서 보다 정확한 예측 등급컷은 오후 6시 경 각 입시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7월 모의고사 당시에는 1등급컷이 국어 98점, 수학(가) 92점을 기록한 바 있다.
▶에듀동아 김지연 기자 jiyeon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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