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험
  •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男 삼성전자, 女 CJ
  • 신유경인턴 기자

  • 입력:2018.06.26 09:31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어제(25) ‘2018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TOP10 기업의 설문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오늘(26)은 남녀 대학생 간 기업별 선호 차이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조사 결과 남자 대학생들은 주로 만족스러운 급여’, ‘고용안정성을 이유로 공기업과 대기업을 선택했지만, 여자 대학생들의 경우 우수한 복리후생삶을 위한 가치를 존중하는 사내분위기를 매력적인 요인으로 보고 이에 해당한다고 여긴 기업을 우선 선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자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상위5곳은 삼성전자(6.0%) 한국전력공사(5.1%) 인천국제공항공사(4.6%) 네이버(3.7%) CJ(3.3%)였으며, 앞서 언급했듯 선택 이유로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제도(삼성전자) 고용안정성(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삶을 위한 가치를 존중하는 사내 분위기(네이버) 우수한 복리후생(CJ) 순이었다.

 

여자 대학생이 꼽은 일하고 싶은 기업 TOP5CJ(9.8%) 네이버(7.3%) 아모레퍼시픽(5.1%) 한국전력공사(4.3%) 인천국제공항공사(3.7%)순으로, 주요 선택 이유로는 우수한 복리후생(CJ) 삶을 위한 가치를 존중하는 사내분위기(네이버) 희망업종’(아모레퍼시픽) 고용안정성(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을 꼽았다. 기업선택 시 만족스러운 급여고용안정성을 우선 지표로 선택한 남학생들과는 달리, 여학생들의 경우 급여와 고용안정성보다는 복리후생 및 사내분위기 등 주로 기업문화(에 대한 이미지)’를 토대로 우선 선택한 것.

 

다만, 같은 기업이라 할지언정 선택비율에는 차이를 띄었다. ‘CJ’의 경우 여학생 득표율 9.8%에 비해 남학생 득표율은 3.3%1/3 수준이었고, ‘네이버역시 여학생 7.3% 대비 남학생 3.7%로 여학생의 높은 선호현상을 확인했다. 성별 TOP5 4곳은 같은 기업으로 남녀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삼성전자아모레퍼시픽은 각각 남녀의 확연한 민심을 단편적으로 드러냈다.

 

이러한 남녀 차이는 지난해 조사결과에서는 더욱 차이를 보인다. ‘2017년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의 성별 TOP5 기업순위에 따르면, 남녀간 공통으로 5위권에 선택한 기업은 포스코한국전력공사, 이마저도 순위는 달랐다. ‘포스코는 남학생 선택 기업 1위에 올랐지만, 여학생은 이를 2위로, 대신 여학생은 1위로 ‘CJ E&M’을 선택했다. 이어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남학생으로부터는 두 번째로 높은 선택을 받았지만, 여학생에게서는 4위권에 머물렀다. 이외에도 삼성전자현대자동차’,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뚜렷한 男心을 드러냈다면, ‘CJ E&M’카카오’, 그리고 아시아나항공은 여학생들로부터의 지지가 높았다고 할 수 있다. 



▶에듀동아 신유경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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