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험
  • 여름방학 단기알바, 짧고 굵게 일할 수 있는 곳은?
  • 신유경인턴 기자

  • 입력:2018.06.23 09:00






 

기말고사를 끝으로, 종강을 맞이한 대학생들, 알바 포털 사이트를 드나들며 알바자리 물색에 한창이다. 과제와 시험, 대외활동 등에 치여 학기 중에는 엄두도 내지 못하다가 방학기간에만 짧게 알바를 하는 대학생도 많을 것. 더군다나 방학 중 여행 일정이 잡혀있다면 1달 이내로 짧고 굵게 일할 수 있는 단기알바가 안성맞춤. 이번 여름방학, 재미도 수익도 쏠쏠한 단기알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워터파크 알바
 

겨울방학하면 스키장 알바, 여름방학하면 수영장 알바라고 했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물놀이 시설은 한산할 틈이 없다. 이 때문에 대형 워터파크에서는 7~8월 많은 알바인력을 필요로 한다. 워터파크 알바하면 안전요원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겠지만, 매표부터 식·음료점 캐셔, 렌탈, 시설·환경관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알바를 모집하니 수영에 자신이 없다고 모집공고를 패스하지 말자. 또한, 알바생 연령대가 20대 초중반으로 이뤄져있기 때문에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겁게 일할 수 있겠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대부분의 워터파크에서 종업원들에게 시설 무료이용권, 혹은 할인권 등의 직원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도 구미를 당기는 부분이다. 




○ 아이스링크장 알바 
 

햇볕과 물이 싫은 이들이라면, 여름 내내 쾌적하고 시원한 실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아이스링크장’ 알바를 추천한다. 겨울뿐 아니라 여름에도 워터파크 못지않게 인기를 끄는 곳이기 때문에 수시로 알바생 모집이 이뤄진다. 아이스링크장 알바생들은 주로 장비 렌탈 업무, 스케이트장 청소업무를 맡게 된다. 만약 얼음판 위를 거닐며 활동적으로 일을 하고 싶은 이들은 안전요원에 지원해 볼 수 있겠다. 스케이트도 타고 돈도 버는 셈. 아이스링크장 알바 역시 워터파크와 마찬가지로 시설 무료이용 혜택은 덤이다. 




○ 리조트 알바 
 

피서의 계절, 여름방학은 리조트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 리조트에는 레저와 쇼핑 등 여러 시설들이 자리해있기 때문에 다양한 업무의 알바자리가 준비돼있다. 크게는 고객응대를 맡는 프론트 업무와 객실 청소를 맡는 메이드 업무, 그리고 고객 예약관리를 맡는 예약실 업무로 나눌 수 있다. 리조트 알바의 경우 해당 리조트에서 직원들과 합숙을 하며 일하게 되는데, 단체생활을 좋아하는 이에게 추천하는 알바다. 더불어 근무기간 식사도 제공된다는 점. 각지에서 몰려든 숙박객들로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야겠지만, 성수기 바짝 일하고, 용돈을 벌기에 좋은 알바다.




○ 공연 스태프 알바 
 

여름방학 기간이면 뮤직 페스티벌 등의 각종 공연 및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무대설치·철거부터 관객 가이드, 청소까지 여러 분야의 스태프에 지원해 볼 수 있겠다. 흥겨운 음악을 즐기면서 공연장의 열기를 한껏 느낄 수 있으니, 지루할 틈 없는 근무환경이 아닐까.




○ 마트 판촉 알바 
 

계절·시기 불문, 단기알바의 꽃은 ‘마트 판촉 알바’가 아닐까. 시간 대비 페이가 많고, 복지도 괜찮기 때문에 경쟁률이 꽤 높은 알바 중 하나. 점심시간 외 평균적으로 60~90분 정도 휴식시간이 따로 보장되며, 직원들을 위한 휴게공간도 있다. 매장 내 구내식당이 있다는 점도 편리한 부분. 하지만 장기간 서서 일하는 만큼, 생각보다 만만한 일은 아니니 신중하게 지원하자. 또한, 판매 할당량이 정해진 판촉 알바의 경우, 압박감을 느끼며 일을 하게 될 수도 있으니 페이가 많다고 무작정 지원하는 것은 삼갈 것.

 



▶에듀동아 신유경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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