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험






 

대학생들의 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방을 빼는 자취생들이 하나 둘 씩 늘어나고 있다. 특히나 장기여행 계획이 있는 자취생들이 여행을 가기 전에 방을 빼는 경우가 많다.

 

한편, 방을 뺄 때에는 짐만 옮기면 되는 것이 아니다. 계약 및 정산 문제 등 체크해야 할 부분들이 적지 않기 때문. 이에 자취방 빼기 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들을 소개한다.




○ 최소 한 달 정도의 여유를!


 

방을 빼기 전에는 집주인에게 사전 통보를 해야 한다. 만약 집주인에게 방을 빼겠다고 미리 말을 하지 않는다면 계약 연장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더구나 집주인은 세입자가 나가게 되면 다시 새로운 세입자를 구해야 하는 입장이므로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하다. 따라서 계약을 만료하기 최소 한 달 전에 통보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우편물 주소 이전은 미리!


 

방을 뺄 때 우편물을 수령하는 주소를 변경하는 것도 중요하다. 개강하고 나서 살 집을 미리 구해놨다면 그 곳으로 주소지를 변경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본가로 우편물 주소를 옮기기를 추천한다. 우편물 주소는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주거이전서비스’를 신청하면 변경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변경 주소가 동일권역일 경우 신청 후 3개월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제아무리 방을 깨끗하게 사용했다고 한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게 좋다. 즉, 얼룩 진 부분이나 파손된 부위가 있는지 집 안 곳곳을 재차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것. 

만약 하자가 있는 곳을 발견하게 되면 그 부분을 사진으로 남겨 집주인에게 보내면 된다. 또 혼자 보는 시각과 다른 사람이 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으므로 집주인과 시간을 정해 집 상태를 함께 살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




○ 공과금 정산을 깔끔하게


 

자취방을 빼기 전에는 △도시가스비 △수도세 △전기세 등의 각종 공과금을 정산해야한다. 각 기관에 연락을 취해 공과금을 정산하는 방법도 있지만, 요즘에는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도 공과금 정산이 가능하다.

자동이체로 공과금을 납부해왔던 사람들이라면, 거래 은행을 방문하여 자동이체 해지신청을  하면 된다.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 및 앱 상에서도 자동이체 내역 조회 후, 해지신청 할 수 있다. 

 



▶에듀동아 이혜민인턴 기자 edudong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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