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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나먼 영화 속 영웅에 질렸다면? 진짜 영웅의 이야기 '파이어맨'에서 확인하라
  • 김지연 기자

  • 입력:2018.06.12 08:54

 




넌버벌 퍼포먼스 ‘파이어맨(FIREMAN)’은 우리의 안전을 지키고, 최전선에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의 모습을 아크로바틱과 파쿠르(어떤 도구 없이 맨 몸으로 도시의 건물이나 다리, 벽 등의 지형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이동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통해 보여주는 코미디 퍼포먼스다. 

 

 

특히 소방관은 우리 곁을 항상 묵묵히 지켜주는 히어로로, 어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직업 중 하나. 우리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인 소방관의 이야기를 담은 ‘파이어맨’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이자 전 세대가 같이 즐길 수 있는 탄탄한 이야기 구성으로 다이나믹한 액션과 생동감 넘치는 일상 속 영웅의 모습을 그린다. 



 

더욱이 국내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볼 공연예술이 드문 것도 사실. 아동극은 미취학 아동을 위한 공연이 대부분이며, 청소년극은 극히 드물고 그 외에는 성인극 뿐이다. 또한 콘서트나 뮤지컬의 경우 비용 부담이 커 청소년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럽다. 하지만 ‘파이어맨’은 합리적인 티켓 가격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은 물론, 우리들의 영웅에 대해 온 가족이 함께 이야기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 퍼포먼스다.



 

 

○ 역동적인 아크로바틱에 화려한 파쿠르까지… 숨 돌릴 틈 없는 액션 퍼포먼스



 

온 가족의 시선을 사로잡을 화려한 액션은 ‘기본 사양’이다. ‘파이어맨’은 소방관의 히어로 이미지를 가장 역동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파쿠르를 이용해 만든 퍼포먼스. 파쿠르는 도구 없이 맨 몸으로 도시의 건물이나 다리, 벽 등의 지형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으로, 실제 프랑스 파리의 소방관에게는 클라이밍, 점프, 밸런스 등 파쿠르 기술을 훈련시켜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파이어맨’에서는 그 어떤 무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인 액션과 에너지 넘치는 익스트림 액션의 무대가 펼쳐진다.


 
 

 

○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한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로 감동까지 ‘꽉’



 

극한의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묵묵히 자신이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는 소방관. 어느 곳이든 어떤 상황이든 화재현장에 뛰어들어야 하는 사람들,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도 발걸음이 먼저 뜨거운 화염 속으로 뛰어드는 사람들, 진정한 ‘슈퍼 히어로’다. 하지만 그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파이어맨’은 소방관이 되기 위해 모인 훈련생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로 장난기 많고 조금은 부족해 보이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진정한 영웅이 되기 위한 훈련 과정을 박진감 넘치고 화려하게, 때론 우스꽝스럽지만 테크니컬하게 그려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파이어맨’ 공연은 명보아트홀 가온홀에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4만원~5만원이다.
 



▶에듀동아 김지연 기자 jiyeon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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