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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26일(토) 목포혜인여중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
  • 이혜민인턴 기자

  • 입력:2018.05.30 15:14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지난 26일(토) 전남 목포시 목포혜인여중에서 2017 동계 SNU 공헌유랑단 목포 봉사단의 후속 활동으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목포유랑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활동을 진행했다. 2월 6(화)~9일(금) 목포로 내려간 서울대 학생들은 목포혜인여중 학생들과 학내·골목·버스정류장 등 세 곳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모형으로 발표했다.

 

‘목화: 목포를 화사하게’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후속 활동은, 일회성 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가능한 봉사와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현장 조사 및 통계를 기반으로 학교 주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26일(토) 열린 주민간담회는 목포시 공무원 및 학생,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여 일간 분석한 골목·버스정류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발표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민·관·학 협력의 중요성과 관심 제고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복성 목포시의회 의원은 골목길 안전을 위한 가로등의 추가 설치 등을 약속하며 "목포시민들이 개선하지 못한 일을 서울대 학생들과 지역 청소년이 함께 오랜 시간 동안 문제 발굴부터 해결책 제시까지 한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27일(일)에는 목포혜인여중 학생들과 함께 비탈길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붙이며 1박 2일 간의 후속활동을 마무리했다.

 

공헌단은 서울대생들을 사회의 선한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적정기술의 적용,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등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포유랑단 후속활동 ‘목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글로벌사회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에듀동아 이혜민인턴 기자 edudong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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