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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의대 정시 최종 모집인원 1050명… 수시 이월 인원 109명 발생해
  • 김효정 기자

  • 입력:2018.01.09 09:35
[진학사 우연철 평가팀장의 입시 분석] 2018 의대 정시 지원전략


 



 

2018학년도 의대 정시 최종 모집 인원을 확인한 결과, 36개 대학에서 1050명을 선발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초 941명 모집에서 수시 이월 인원 109명이 더해진 것이지요. 전년도 수시 이월 인원인 96명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특히 부산대, 원광대, 고려대 등 일부 대학에서 수시 이월 인원이 대폭 발생한 점이 눈에 띕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이월된 의대는 부산대로 32명이 이월돼, 최초 모집인원 18명에서 최종 모집인원 50명으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원광대 역시 28명이 이월돼 55명을 선발합니다. 수시에서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들이 다수 발생하여, 정시로 이월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고려대 12명 △충남대(일반) 8명 △동아대(지역인재) 7명 순으로 수시 미충원으로 인한 이월 인원이 발생했습니다. 

 

군별로는 가군이 58명 이월돼 최종 504명을, 나군은 47명 이월로 345명을, 다군은 4명 이월로 201명을 선발합니다.

 

치대는 53명이 수시에서 이월돼 최종 285명을 선발합니다. 치대 역시 전년도 수시 이월인원인 40명보다 이월 인원이 소폭 늘어났습니다.

 

서울대 치의학과는 수시에서 신입생을 전원 선발해 정시에서 모집할 예정이 없었지만, 11명이 이월되어 정시 가군에서 해당 인원을 선발합니다. 더불어 원광대 치대가 16명, 부산대 11명, 강릉원주대 6명 등이 이월됐습니다.

 

최상위권 간 경쟁인 의·치대 정시는 지원자 간 점수 차가 매우 조밀하여, 모집 인원 변동이 합격선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정시 최종 인원 확인과 함께 활용지표, 영역별 반영비율, 가산점 등이 적용된 대학별 환산점수를 기준으로 최종 지원 전략을 정확히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에듀동아 김효정 기자 hj_kim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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