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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민 작가, 직장인이 가장 만나고 싶은 특강 명사 선정
  • 유태관인턴 기자

  • 입력:2017.12.13 13:19

작가 유시민이 직장인이 가장 만나고 싶은 특강 명사로 선정됐다.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호오컨설팅(대표 김대성)직장인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특강 명사로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알뜰신잡’, ‘썰전등을 통해 논리 정연함과 박학다식함을 자랑해온 유시민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호오컨설팅이 지난 1015일부터 1130일까지 진행한 특강 현장에 참여한 직장인 87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유시민에 이어, 손석희 JTBC 사장 방송인 김제동 백주부백종원 스타 역사 강사 설민석 공신강성태 투머치토커박찬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들을 뽑은 이유는 유시민에 대해서는 유려한 문체만큼 화려한 입담과 냉철한 정치풍자에 반했다고 답했고, 손석희에 대해서는 ‘TV 뉴스 화면이 아닌 꽃중년 실물을 영접하고 싶다는 재치있는 답변이 나왔다. 또한 김제동에 대해서는 작년에 토크 콘서트에 다녀왔는데, 재미와 감명이 깊어 또 보고 싶다고 답했고, 백종원은 요리 솜씨만큼 맛깔 나는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응답했다. 소수 의견으로는 문재인 대통령, 방송인 김생민, ‘워너원멤버 강다니엘 등이 나왔다.

 

2013년에 설립된 호오컨설팅은 정부, 기업체, 공공기관, 학교 등을 대상으로 2000여 회 이상 강연과 교육을 진행해온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김미경, 김창옥, 박찬호, 박명수, 혜민 스님 등 다수의 유명강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강의 사이트 호오 TV’를 오픈하여 인문학 강의뿐 아니라 경제, 재테크, 마케팅 강의 등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듀동아 유태관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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