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서강대‧성균관대, 수능 연기 긴급 공지 게재… 논술고사 등 대입일정 16일 오후 발표
  • 김수진 기자

  • 입력:2017.11.16 10:51

 



 

경북 포항 지진에 따라 당초 16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2018학년도 수능일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수능 후에 예정된 대학들의 논술고사 일정도 긴급 조정될 전망이다. 수능 연기에 따른 대입 일정은 16일(목) 오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서강대 입학처가 16일 오전 입학처 홈페이지에 ‘2018학년도 수능시험 연기에 따른 안내 사항’이라는 제목의 긴급 공지를 올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 연기로 인한 서강대 수시모집 관련 사항(전형 일정 등)에 대해 긴급 대책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교육부의 최종 지침 및 후속대책이 결정되는 대로, 본교의 결정사항을 조속히 확정하여 안내드리겠습니다. 최종 결정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입니다”라고 안내했다. 서강대는 수능 직후 주말인 18일(토), 19일(일)에 논술고사를 실시하기로 한 대학이다. 

 

성균관대 입학처도 홈페이지에 ‘2018학년도 수능시험 연기로 인한 논술 일정(협의중)’이라는 게시문을 올려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조치에 따라, 우리 대학의 향후 수시 논술시험 일정 조정을 내부 협의 중에 있습니다. 최종 확정 되는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라고 안내 중이다.

 

이밖에 경희대, 단국대 등도 비슷한 내용의 안내 글이 올라와 있다. 

 

당초 수능 후에 논술고사를 치르게 되어 있는 학교는 △가톨릭대 의예(11.18) △경희대(11.18∼19) △단국대((11.18∼19) △덕성여대(11.19) △동국대(11.19) △서강대(11.18∼19) △서울과학기술대(11.20) △성균관대(11.18∼19) △세종대(11.18∼19) △숙명여대(11.18∼19) △숭실대(11.18) △연세대(11.18) △울산대 의예(11.18) △한국산업기술대(11.19) △한국항공대(11.18) △한양대 에리카(11.18∼19) 등 16개교이다. 

 

이 외에 수능 직후 적성고사가 예정돼 있던 홍익대 세종캠퍼스(11.19)와 한신대(1.19) 역시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대학 당국과 교육부의 긴급 협의 결과에 따라 연쇄적으로 다른 대학들의 논술고사 일정 등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면서 “수험생들은 오늘 오후 2시 이후에 발표될 대학별 고사 일정 등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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