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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시민들이 한일 문제에 대해 논하는 ‘한일 시민 100인 미래 대화’ 개최
  • 유태관인턴 기자

  • 입력:2017.11.07 10:52

공공외교 전문기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서울대 일본연구소 및 도쿄대 한국학연구센터와 함께 오는 9()부터 11()까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한일 시민 100인 미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일 관계 전문가, NGO 활동가, 일반 시민 등 양국에서 각 50명씩 총 1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 전문가 중심의 한일 대화채널과 차별화하여, 전체 참가자의 70% 이상이 일반 시민으로 구성되어있다. 최근 동북아 이슈는 물론 양국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사회 문제에 대한 창의적 해법을 모색함으로써 상호보완적인 한일관계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공통의 과제와 기회: 한일 협력과 공동 대응이라는 대주제 하에, 인적교류와 문화교류 과학기술 협력 인구문제와 사회 복지 협력 풀뿌리 협력 등에 관해 자유 토론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이틀간의 토론 결과를 종합하여 한일 시민 100인 선언문을 도출하고 양국 정부에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을 상호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3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일본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초의 한일 시민사회 협의 채널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동 행사는 3개 공동 주최기관(KF, 서울대, 도쿄대)과 양국의 주요 7개 대학 한국학 및 일본학 연구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향후 양국 공통 현안에 대한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해결 노력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듀동아 유태관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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