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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대 김혜숙 총장, 미국 주요 대학과 국제교류 확대
  • 최송이 기자

  • 입력:2017.10.23 17:40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은 10월 23일(월)부터 31일(화)까지 미국 시카고 및 이타카, 뉴욕 지역을 방문해 주요 명문대학과의 전략적 국제교류를 확대한다.
 

김혜숙 총장은 23일(월) 1890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 연구 중심 대학인 시카고 대학을 방문, 주요 보직자들과 만난다. 이 대학은 김 총장이 박사학위를 받은 모교이기도 하다. 우선 김 총장은 시카고대 석좌교수로 있는 한국 근현대사 권위자 브루스 커밍스(Bruce Cummings)를 만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한반도 문제에 정통한 커밍스 교수와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사학의 김 총장이 만나 한국학과 한국 교육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다니엘 더마이어(Daniel Diermeier) 부총장, 멜리나 헤일(Melina Hale) 교무처장 및 매튜 타이럴(Matthew Tirrell) 공과대학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양교의 교수 및 학생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주시카고 한국총영사관 초청 만찬에 참여한다.
 

24일(화)에는 뉴욕주 이타카로 이동해 코넬대를 방문한다. 김 총장은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최상위권 대학인 코넬대에서 마이클 코틀리코프(Michael Kotlikoff) 부총장을 만나 이화여대와 코넬대간의 교류 역사와 그간의 협력 성과에 대해 나누고, 이화여대와 코넬대의 대표적 파트너십 성과인 ‘메리디안 180’의 코넬대 측 관계자들과 만난다. 메리디안 180은 환태평양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인 공동체로서, 이화여대가 2014년 국내 최초로 사무국을 유치·운영하고 있다.
 

이어 25일(수) 뉴욕으로 이동해 뉴욕대(NYU)와 뉴욕시립대(CUNY)를 잇따라 방문, 앤드류 해밀턴(Andrew Hamilton) 뉴욕대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만나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한미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비영리기관인 코리아소사이어티를 방문, ‘여성고등교육의 미래(Advancements in Higher Education for Women)’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김 총장은 이화국제재단 연례이사회와 북미주지회연합회 총회에 참석해 미주지역 내 이화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이화국제재단은 미국 및 캐나다 이화 후원자와 북미주에 거주하는 동창 및 그 가족이 이화여대를 후원하기 위해 1970년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를 개척하는 여성 지성’ 비전과 함께 추진되고 있는 주요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뉴욕지역 동문과 만나 창립 131주년을 맞은 이화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에듀동아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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