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9월 모평, 수험생 반응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실시하는 2018학년도 대입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어느새 제2외국어/ 한문 영역 종료만을 남겨놓고 있다. 제2외국어를 응시하지 않는 학생들은 이미 시험을 마치고, 이번 시험에 대한 소감을 각종 커뮤니티에 남기고 있다.

 

이번 수능에서 처음으로 절대평가가 도입된 영어영역에 대한 수험생들의 반응이 가장 눈에 띄었다. 많은 수험생들이 모인 한 커뮤니티에서는 “올해 9월 모평 영어영역은 역대급으로 어렵다. 1등급 받은 학생이 4퍼센트는 나올까?”, “영어영역 시험을 치르고 멘탈이 탈탈 털렸다”, “이번처럼 영어 지문이 안 읽힌 시험은 처음이다”, “영어 지문 읽는데 난독증이 생긴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받는 국어에 대해선 “85점이면 2등급 힘들겠죠?”, “국어 1등급 컷은 94 정도는 될 듯”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수학 가형에 대해선 “주관식은 평이했는데 객관식은 너무 어렵게 출제됐다”, “17번 문제부터 막혀서 멘붕이었다” 등의 평가가 있었으며, 수학 나형은 “6월 모평은 90점을 넘겼는데 오늘 시험은 70점대 점수가 나왔다”, “모르는 부분만 콕콕 찝어 문제가 출제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김효정인턴 기자 hj_kim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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