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험
  • 2017년 하반기 공채시작… 기업들 4곳 중 1곳 ‘이것’ 꼭 본다!
  • 유태관인턴 기자

  • 입력:2017.08.31 10:56




 

포스코, 기아자동차, 롯데그룹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하반기 공채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가운데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상장사 566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7년 하반기 채용동향조사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기업별 선호 인재상결과를 31() 발표했다.

 

인재상은 도전정신 전문성 도덕성 창의성 협력 열정 가치창출 책임감 혁신 글로벌 진취성 창조성 개방성 공동체 신뢰 등 응답 기업들이 공개한 빈출 인재상 항목 15가지로 구분했다.

 

기업들이 올 하반기 채용에 있어 가장 선호한다고 밝힌 인재상으로는 단연 전문성’(24%)이 꼽혔다. 이는 구직자가 지원하는 분야에 관해 얼마만큼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보겠다는 것으로, 그간 지속되어 온 직무역량 중심의 평가기조가 계속 유지될 것임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인사담당자들이 그 다음으로 중시한다고 밝힌 열정도전정신’ ‘책임감은 각각 17%, 15%, 12% 의 응답률을 얻어 2순위 선호 인재상 군에 랭크됐다. 이 외 창의성/신뢰’(5%) ‘협력/글로벌마인드/도덕성’(4%) 등 덕목은 상대적으로 중시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 규모 별로 구분해보니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간 가장 선호하는 인재상에는 온도 차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의 25%는 이번 채용에 있어 지원자의 도전정신을 중점적으로 볼 것이라 답한 데 반해, 중견/중소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전문성을 가장 중요시할 것이라고 답한 것. 참고로 중견기업 인사담당자 중 전문성을 가장 중시한다고 답한 비율은 24%였고, 중소기업은 26%였다.

 

한편,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밝힌 선호 인재상 후순위로는 전문성’ ‘열정’(18%) 창의성(8%)’ 도덕성’(6%)이 뒤를 이었으며, 중견기업은 열정’(18%) 도전정신’(14%) 책임감’(12%) 순이었고, 중소기업은 열정’ ‘책임감’(17%) 도전정신’(13%) 순으로 지목됐다.

 

인크루트의 한 관계자는 본격적인 공채 시작에 앞서 전문성이나 열정, 도전정신 등과 같은 키워드를 통해 본인의 직무역량을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지 미리 고민해 놓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에듀동아 유태관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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