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소식

 


충북교육청은 “충청북도 삼보초 어린이 35명이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5일간 한국장학재단의 대학생 재능봉사 학생들 6명과 함께 하계 진로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0일(목)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2017 제15기 하계 대학생 재능봉사 KOSAF 캠프’는 정부로부터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서울대, 광운대, 한국교원대, 경희대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초등학생들과 함께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주제로 학업, 진로, 예체능 분야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교육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재능봉사 학생들은 조별게임, 진로체험, 나노큐브 만들기, 동력비행기 조립, 레크레이션, 음악 따라잡기 등 대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현장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KOSAF 캠프의 팀장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배재혁 학생은 “자신이 전공한 분야를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재단 및 학교에 감사하다. 국가에서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캠프에 참여한 삼보초 어린이는 “이번 대학교 언니, 오빠들과의 캠프를 통해 좀 더 새로운 나의 모습을 찾고 미래의 꿈을 꾸게 됐어요. 특히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대학생 언니 오빠들을 보며 나도 닮고 싶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태곤 삼보초 교장은 “농촌지역에 위치한 삼보초 어린이들이 진로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대학생들은 배움을 봉사로 환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뜻 깊다. 경험을 통해 성공을 맛볼 수 있는 이런 기회를 방학마다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에듀동아 송해인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목록

  • 위로

작성자 필수
내용
/500글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많이 본 기사

AD

▶ 에듀동아 핫클릭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운 이후 각 시·도교육감들도 나서 외고(국제고)·자사고의 폐지에 대한 각기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를 주장해왔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시내 몇몇 외고와 자사고에 앞으로 5년 더 학생을 뽑도록 허락하면서 “교육부 차원에서 외고·자사고 폐지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한발 물러선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교육부가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에 대해 어떻게 결정할지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 문제를 놓고 찬반 논란도 여전히 뜨겁습니다.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를 찬성하는 입장에선 이들 학교가 고교 서열화를 유발해 사교육 부담을 가중시키므로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목고와 자사고를 폐지한다면 우수인재를 교육할 방법이 더욱 줄어든다는 것이지요.
여러분은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에 찬성한다.
53%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에 반대한다.
44%
잘 모르겠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