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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6월 모의고사] 수학, 지난 수능보다 쉽거나 비슷한 수준
  • 최송이 기자

  • 입력:2017.06.01 11:47







 

2018학년도 6월 모의평가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입시전문업체 진학사가 2교시 수학 영역의 난이도와 출제경향에 대해 분석해 발표했다. 진학사에 따르면 수학 가형은 전년도 수능보다 다소 쉽고, 수학 나형은 전년도 수능과 다소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6월 모의고사 수학 가형은 전년도 수능과 올해 3월 모의고사보다 쉽게 출제됐다. 전반적으로 문제는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나, 고난도 문항의 경우 단순하게 공식을 적용하거나 기술적인 내용을 요구하는 문제보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한 문항이 출제되었다.
 

2017년 6월 모의고사 수학 나형은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고, 올해 3월 모의고사보다는 쉽게 출제됐다. 문제 유형은 기존 수능이나 모의평가와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기출문제를 충실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학사는 수학 가형의 ‘킬러문제’로 21번과 30번을 꼽았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21번은 적분 형태로 주어진 함수의 조건을 보고 함수를 해석해야 하는 문항으로, 구체적인 함수식이 정해지지 않아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면서 “30번은 합성함수의 미분을 통해 그래프의 개형을 경우를 나누어 생각해야 하는 아이디어를 발견하기 어려워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수학 나형의 킬러문제 역시 21번과 30번이었다. 우연철 수석연구원은 “21번은 그래프를 그리고 조건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오래 걸려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30번은 두 다항함수의 조건을 파악하고 그래프의 개형을 그려 주어진 값을 구하는 문항으로, 주어진 식을 적절히 변형하고 함수의 그래프를 그리는 연습을 소홀히 한 학생이라면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듀동아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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