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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미국유학-영국유학 트렌드는?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s)’
  • 이원상 기자

  • 입력:2017.05.22 14:56


빌 게이츠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시 대학에 돌아간다면 성장 가능성이 거대한 인공지능, 에너지, 생명과학 분야 전공을 택하겠다’고 밝힐 정도로 최근 과학, 기술, 공학, 수학 관련 전공들의 성장세가 무섭다.


2016년 7월 미국 국토안전부 산하 이민세관집행부 ‘유학생 및 방문자 정보 시스템’의 통계자료 발표에 의하면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s) 관련 전공에 등록한 유학생 수가 46만6964명으로 전체의 약 42%를 차지하고 있다. 출신 국가별 STEM 전공자의 비율을 비교해 볼 때 인도유학생의 83%, 중국 41%, 대만 33%, 한국 21% 순으로 나타났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우리에게 친숙한 글로벌 기업에서 인도, 중국 출신들이 CEO까지 차지하는 현상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란 것이 이 통계로 뒷받침 된다. 또한 2017년도 QS 세계 대학 순위의 대학별 취업률 결과를 봐도 STEM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전 세계의 대학들이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영국대학교연합 NCUK 파운데이션 과정을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IEN Institute (아이이엔 인스티튜트, 이하 IEN) 관계자는 “올해 한국 학생들의 영국대학교 지원 트렌드 중 눈에 띄는 변화는 STEM 관련 전공 진학자가 대폭 상승해 약 40%에 이르는 점”이라면서 “STEM 관련 지망 전공도 컴퓨터 공학, 기계공학, 로봇공학 등에서 벗어나 인공 지능, 생체 공학, 생화학, 기후학, 해양과학 등으로 다양화 되고 있는 점도 특징적”이라고 설명했다.


IEN의 김지영 원장은 “고등학교 때 문과였다는 이유만으로 대학의 STEM학과 진학의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인데, 영국대학교 진학과정인 NCUK 파운데이션을 통하면 어떠한 배경의 고등 교육을 받은 학생이던지 영국 명문대의 이공계 학과 진학이 가능하다”며, “그러나 영국대학교는 일반적으로 학사 과정이 3년으로 구성되어 있고, 미국이나 한국대학교처럼 교양과목이 없이 1학년부터 바로 전공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루기 때문에 어디서 어떻게 준비하고 진학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영국 에딘버러 대학교(QS세계 19위) 인공지능 학과에 합격한 최찬우 학생의 경우 고등학교에서는 인문계 학생이었으나, IEN의 NCUK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해 이공계로 전환하여 희망했던 전공으로 진학하게 된 케이스다.


또한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이던 이은표 학생의 경우 군 제대 후 NCUK 파운데이션을 수료하여 오는 9월 셰필드 대학교(QS 세계 84위)의 화학 전공으로 진학을 일찌감치 확정 지었다.


IEN은 매월 영국대학교 학사 및 석사진학과정 설명회를 통해 영국유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폭넓은 진학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5월 설명회는 25일 목요일과 27일 토요일 오후 4시에 강남역에 위치한IEN교육 센터에서 열린다. 설명회 참석 예약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에듀동아 이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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