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육
  • 5월 가정의 달, 자녀와 소통 늘릴 수 있는 방법은?
  • 이원상 기자

  • 입력:2017.05.13 08:44
초등생 자녀와의 소통전략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날들이 연이어 있다. 그래서 5월에는 가족간의 화목을 더욱 도모하기 위해 애쓰는 가정이 많다. 하지만 초등생 자녀가 학원 다니랴, 공부하랴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고 쉴 때에는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어서 도통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었다면, 이 기사에 주목하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의 소통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자녀가 관심 있는 대화 소재 활용!

 

최근 자녀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 지가 오래 된 학부모라면 무턱대고 자녀와 대화를 시도했다가는 오히려 더 어색해지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그럴 때는 ‘외식’이 답이다. 집에서 벗어나 색다른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눈다면 이야기가 훨씬 자연스럽게 흐를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와 대화를 나누기로 마음먹었다면 늘 가던 식당에 가지 말고 자녀와 함께 인터넷으로 맛집을 찾아보자. 자녀가 좋아하는 메뉴를 선택하는 과정에서도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 자녀가 선택한 식당을 찾아 함께 식사한다면 자녀에게는 더없이 기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음식을 앞에 두고는 자녀에게 훈계를 하면 안 된다. 이야기의 주제는 무엇이 좋을까? 대화가 끊기지 않을 가장 안전한 소재는 자녀가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나 게임이다. 예를 들어 “최근에 친구들과 어떤 게임을 주로 하니?” “요새 가장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은 어떤 거야?” 등을 물어보는 것. 이렇게 이야기를 꺼내면 자녀는 자신의 의사와 취향을 존중해주고 궁금해 하는 부모에게 마음을 열고 대화를 시작할 것이다.

 

 

○ 자녀의 자신감 키워줄 ‘격려의 말’로 다가가라

 

자녀가 통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학부모는 자신이 자녀의 마음을 닫게 한 부정적인 언어 습관이 있는지를 돌아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화가 날 때마다 “당장 이것부터 해!”라고 명령을 한다거나 “그래, 네가 그럼 그렇지”라는 식의 무시하는 말, “옆 짚 누구누구는 이렇게 한다는데…”라는 비교하는 말을 해왔다면 자녀에게 상처가 남아있을 수 있다.

 

그랬다면 이번에는 자녀에게 격려의 말을 해주자. “정한 시간에 숙제를 다 끝냈다니 정말 잘했어”라며 자녀가 스스로 결정해 행동한 것에 대해 칭찬을 해주거나 “지난번 점수에서 5점이나 올랐네, 정말 열심히 노력했구나”라며 자녀의 노력에 대해 언급해주는 것. 이렇게 하면 자녀는 자신감이 생겨 자신이 했던 일에 대한 이야기를 더 꺼내며 대화하려고 다가올 것이다.

 

좋은 이야기를 해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잘 들어주는 것’. 성급하게 자녀의 말을 끊지 않고 충분히 들어주도록 하자. 자녀의 이야기에 공감한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이거나 “정말?” “엄마도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와 같은 말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자녀는 자신의 말을 부모가 잘 들어주고 있다고 느껴 더욱 깊은 얘기를 꺼낼 수 있을 것이다. 

 

 



▶에듀동아 이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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