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2017 대입과 2018 대입 차이점은?
  • 최송이 기자

  • 입력:2017.04.03 12:01
연세대 2018 전형 계획 분석 및 주요대학 2017 선행학습 영향평가 공개





2018학년도 연세대 전형 계획 및 2017학년도 입시 결과 통계 자료가 지난 1일(토)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대강당에서 실시된 ‘2018학년도 입학설명회’를 통해 공개됐다.
 

설명회 강연 및 자료에 따르면 2018학년도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을 신설해 260명을 선발 △수시 일반전형 논술고사를 수능 후인 11월 18일(토) 실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영어 2등급 및 국어, 수학, 탐구 2개 과목 등 4과목 등급합 적용 △수시 특기자전형 지원 자격을 대폭 완화해 별도의 교과 등급이나 이수단위 조건을 명기하지 않음 △정시 수능 반영에서 영어 절대평가 실시에 따라 영어 영역 반영 점수가 1등급 100점, 2등급 95점 등으로 반영 △언더우드국제대학에서 올해부터 정시 모집을 실시해 15명을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로 선발 등이다.
 

2017학년도 입시 결과 통계 자료를 보면 수시 미등록에 따른 정시 이월로 정시모집 비중이 당초 29.4%에서 실제 모집은 39.7%로 확대됐다. 수시 특기자(과학공학)전형이 충원인원 비율 184.2%로 가장 높았고 △수시 학생부교과 96.5% △수시 특기자(인문사회) 82.6% △수시 학교활동우수자 64.5% △정시 일반전형 56.8% △수시 특기자(국제) 41.0% △수시 일반전형 10.0% 순으로 충원인원 비율이 높았다.
 

2017학년도 주요 전형별 총 합격자 교과 성적 평균은 인문계열의 경우 △수시 학생부교과 1.12등급 △수시 학교활동우수자 1.48등급 △수시 특기자(인문사회) 2.28등급 △수시 일반전형(논술) 3.09등급 △정시 일반전형 3.19등급 순이었다. 자연계열은 △수시 학생부교과 1.18등급 △수시 학교활동우수자 1.30등급 △수시 일반전형(논술) 2.92등급 △정시 일반전형 3.05등급 △수시 특기자(과학공학) 3.48등급 순이었으며, 의치예과는 △수시 학생부교과 1.16등급 △수시 학교활동우수자 1.33등급 △수시 일반전형(논술) 2.12등급 △수시 특기자(과학공학) 2.37등급 △정시 일반전형 2.48등급 순이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올해 연세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은 2018학년도 전형별 특징과 합격자 결과 등을 참고해 전형요소별(학생부 교과, 비교과, 대학별고사 준비 정도, 수능 성적 등) 강약점을 잘 살펴야한다”면서 “모집 시기 및 전형 유형, 모집단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7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가 △서울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대학 홈페이지에 지난달 31일(금) 일제히 게시됐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수시 대학별고사(논술, 면접 등) 문제, 출제 의도, 출제된 문제의 교과서 및 교육과정 준수 여부에 대해 밝히기 때문에 해당 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입시 정보가 된다.
 

서울대는 ‘2017학년도 서울대학교 선행학습 입학전형 결과보고서’에 △선행학습 영향평가 대상 △선행학습 영향평가 진행 절차 및 방법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준수 노력 △문항 분석 결과 △대학 입학전형 반영 계획 및 개선 노력 등을 담았다.
 

2017학년도 서울대 면접·구술고사는 크게 출제문항 기반 면접·구술고사와 제출서류 기반 면접·구술고사로 나눠졌다. 출제문항 기반 면접·구술고사는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시행하며 교과 지식을 묻는 문항을 공동으로 출제하여 사용한다. ‘적성·인성면접’은 적성, 인성을 평가하는 수시·정시모집의 모집단위(사범대, 의대 등)에서 시행하며, 자체적으로 문항을 출제하여 활용한다. 제출서류 기반 면접·구술고사는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I, 정시모집 기회균형선발전형II에서 시행하며 별도의 문항 없이 서류내용과 기본적인 학업 소양을 확인한다.
 

단과대별 출제 지문 형식을 보면 인문대 및 사회대와 사범대(인문)는 인문학, 사회과학 지문 등이 출제됐고, 경영대, 경제학부, 농경제사회학부는 사회과학 지문과 인문계열 수학 지문이 출제됐다. 자연대, 공대 등은 모집단위에 따라 자연계열 수학 지문, 물리 지문, 화학 지문, 생명과학 지문, 지구과학 지문 등이 출제됐다.
 

연세대는 ‘2017학년도 연세대 대학입학전형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 보고서’에 수시 일반전형(논술), 수시 특기자전형(인문학인재계열, 사회과학인재계열, 과학공학인재계열, 국제계열, IT명품인재계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종합전형, 고른기회전형), 실기고사(예체능특기자, 고른기회전형)에 대한 논술, 면접 문제 및 출제 근거(교육과정, 자료출처), 문제 분석 등을 담았다.
 

고려대는 올해부터 수시 논술고사가 폐지되는 가운데, ‘2017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 공지’를 통해 논술 등 필답고사, 면접, 구술고사 문항 분석 결과에 문항 및 제시문, 출제 의도, 출제 근거(교육과정 및 교과서), 문항 해설 등을 설명했다.
 

오 평가이사는 “이번에 게시된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에는 2017학년도 수시 대학별고사(논술고사 및 면접고사 등) 기출 문제와 함께 문제 해설 등이 들어 있다”면서 “2018학년도 수시 대학별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논술고사나 면접 등을 어떻게 대비할지에 대해 꼭 필요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에듀동아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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