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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의대 선발인원 94명 증가, 의대 준비생 최고의 기회!
  • 김수진 기자

  • 입력:2017.03.22 10:18
2018학년도 의치대 입시 주요 이슈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의 병행체제에서 의대 학사 신입학 선발로의 전환이 지난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2017학년도 의대 선발 인원은 크게 증가했다. 올해도 그 추세가 이어져 2018학년도 의대 전체 선발인원은 2017학년도 2507명에서 94명 증가한 2601명이다. 특히, 서울대 및 연세대의 경우 전년 대비 총 73명이 증가하여 올해 최상위권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의 고등부 사이트 메가스터디와 함께 올해 의치대 입시를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2018학년도 의치대 입시 주요 이슈’를 정리해 봤다.


 

 

○ 서울대, 연세대 의대 선발 인원 대폭 증가 

-전년 대비 서울대 40명, 연세대 33명 늘어



서울대, 연세대는 정원 내 학사 편입학을 2018학년도부터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선발 인원이 크게 증가한다. 서울대는 2017학년도 선발 인원 95명에 비해 40명이 증가한 135명, 연세대는 2017학년도 선발 인원 77명보다 33명이 증가한 110명을 2018학년도에 선발할 예정이다. 또, 동국대(경주) 의학전문대학원은 학․석사통합과정으로 선발하였으나 2017학년도를 마지막으로 의학전문대학원의 선발을 폐지하면서 2018학년도부터 의대 신입학으로 이전과 같은 4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치의예과는 연세대에서 1명이 감소하고, 경북대에서 1명이 증가해 전체 선발 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 수시 모집 선발 인원 증가

-의대의 경우 전년 대비 153명 증가, 수시모집 비중은 62.2%

 

2018학년도에는 의예과를 선발하는 대학 중 상당수가 정시모집 규모는 줄이고 수시 선발 인원을 확대하여, 수시/정시 선발 인원이 확정되지 않은 동국대(경주) 의예과를 제외하고 수시모집은 153명이 증가한 1588명(62.2%), 정시모집은 108명이 감소한 964명(37.8%)을 선발하게 된다. 특히, 선발 인원이 늘어난 서울대, 연세대가 늘어난 의예과 인원 대부분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고, 전남대의 경우 선발 인원은 변동이 없지만 수시모집을 30명 늘리고 정시모집을 30명 줄이는 등 많은 대학이 의예과 모집에서 수시모집으로 인원을 더 배치했다.

한편, 치의예과의 경우 2017학년도부터 수시모집 선발 인원이 정시모집보다 많아졌다. 2018학년도 역시 수시모집 선발 인원이 더 많아 수시모집은 지난해보다 39명 증가한 320명(57.9%), 정시모집은 39명 감소한 233명(42.1%)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의예과는 모든 지역에서 정시모집보다는 수시모집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수시모집 비중이 68.1% 매우 높은 편이다. 그 외의 지역은 수시모집 59.1% 정시모집 40.9%를 선발하여 수시모집 규모가 더 크지만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있기 때문에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실제 선발 규모는 계획보다는 차이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치의예과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이 수시모집으로 78.9%를 선발하여 압도적으로 수시 선발 인원이 많다. 그러나 그 외의 지역에서는 정시모집으로 50.8%를 선발해 정시모집 선발 규모가 더 크다. 


 
 

○ 지역별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수시 전형 유형 달라

-서울/수도권은 학생부종합전형, 그 외 지역은 학생부교과전형의 비중 가장 많아

 

수시모집의 경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의학계열은 학생부 종합 전형과 논술 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지만 그 외 지역 대학은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이는 서울 및 수도권 대학의 의학계열은 학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대학들은 내신 성적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까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려 하기 때문이다.
 




 

 

○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한 대학도 있어

-가톨릭대, 고려대, 중앙대 등

 

의예과는 다른 학과와 비교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매우 높은 편으로 최상위권 대학은 3개 영역 1등급 수준을 요구한다. 2018학년도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변경한 대학이 있는데 먼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한 대학은 가톨릭대, 고려대, 중앙대 등이다. 특히 2018학년도에는 영어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반영 영역 수를 확대하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한 것으로 판단된다. 예를 들어 고려대, 중앙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특기자 전형을 제외하고 모든 수시모집 전형에서 의예과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3 이내에서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로 기준을 강화했다. 

 

이에 반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2017학년도와 동일한 서울대 등은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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