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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정유라 만난 이대 교수 ‘7명’
  • 최송이 기자

  • 입력:2017.01.04 14:27


최순실 씨와 그의 딸 정유라 씨를 만난 이화여대 교수 및 강사가 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물어민주당(경기 성남시 분당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이화여대 특별감사 문답 중요내용을 확인한 결과 최 씨와 정 씨를 만난 교수 및 강사는 이전에 밝혀진 류철균 교수를 제외하고 △최경희 총장 △김경숙 학장 △이원준 학과장 △이경옥 교수 △강지은 교수 △서호정 강사였다. 이들은 모두 문답을 통해 최 씨와 정 씨를 만난 것을 인정했다.
 

교육부 특별감사 문답결과에 따르면 김경숙 전 학장은 2015년 9월 정유라 학사관련 상담을 한 차례 했고, 지난해 4월에는 자신의 학장실에서 이원준 학과장, 이경옥 교수와 함께 최순실 씨와 정유라 씨에게 학사관련 상담을 했다. 이후 이원준 학과장은 학과장실로 강지은 교수와 서호정 강사를 호출해 최 씨와 정 씨에게 어떻게 하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병욱 의원은 “정유라 씨는 교육부 특별감사에서 확인한 교수 및 강사 6명과 특검에서 밝힌 류철균 교수까지 총 7명의 이화여대 교수를 만나고 관련 과목의 학사 관련 상담을 구체적으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학점이 나왔는지 모른다는 뻔뻔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상식을 벗어나는 교육농단에 관여한 최 씨와 정 씨를 비롯한 교수들의 범죄를 특검이 명확하게 밝히고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듀동아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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