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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어린이 출판사가 초등 고학년·중학생 대상 창작소설인 ‘스파이 걸스1-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러면 널 죽여야만 해’를 출간했다. 이 책은 17주 연속으로 미국 일간신문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스파이 걸스’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콧대 높은 부잣집 소녀들이 다니는 기숙사 학교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비밀리에 전문 스파이를 양성하는 학교인 갤러허 아카데미에 다니는 10대 소녀 케미 모건의 이야기를 담았다.


○ [책 소개] 10대 스파이 소녀의 속마음을 파헤쳐라!

고위층 자녀들이 다니는 ‘명문 학교’로 잘 알려진 갤러허 아카데미는 다른 학교와는 조금 다르다. 학생들은 체육시간에 고급 무술을 배우고 과학시간에는 최신 화학무기에 대해 배운다. 컴퓨터 수업 시간에 중앙정보부의 암호를 해독하면 추가 점수를 받는다. 사실은 그냥 명문 학교가 아니라 스파이 양성 명문 학교이기 때문.


이 책의 주인공인 케미 모건은 이미 14개국 언어에 능통한 예비 스파이. 무술 실력도 뛰어나다. 그런데 어느 날 케미에게 큰 문제가 닥쳤다. 우연히 마주친 또래 남학생인 조쉬에게 한 눈에 반하고 만 것. 케미는 평범한 남학생을 좋아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갤러허 아카데미에서도 배운 적이 없다. 좋아하는 남학생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컴퓨터를 해킹해 어떤 내용의 이메일을 주고받는지 훔쳐볼까? 아니면 평소에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 엿볼까?


학교에서는 우수한 예비 스파이지만 좋아하는 남학생 앞에서는 그저 ‘평범한 소녀’가 되는 케미. 케미는 조쉬와의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까?


○ [저자 소개] 10대의 마음을 들여다본 듯

앨리 카터는 이 책을 통해 청소년 소설 작가로 등단했다. ‘스파이 걸스’ 시리즈와 ‘미술관을 터는 단 한 가지 방법’과 같은 10대 성장 소설을 써 이름을 알렸다. 작가는 세심한 눈으로 10대만의 감성과 행동을 들여다본 뒤,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가슴 절절하게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스파이 걸스’ 시리즈는 이제 막 10대에 들어선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독자들의 마음을 울릴 것이다.

 


▶에듀동아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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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2017.01.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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