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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 ‘제17회 반도체 설계대전’서 동상 수상
  • 이경은 인턴 기자

  • 입력:2016.12.14 11:15

 


세종대 MMPL(Mobile Media Process Laboratory) 연구실이 ‘제17회 반도체 설계대전’에서 동상(특허청장상) 2개를 수상했다. 연구실 소속 MMPLST팀은 칩 설계 부문에서, MPL팀은 알고리즘 설계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반도체 설계대전은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특허청이 주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반도체 설계기술을 겨루는 칩 설계 공모전, 알고리즘 설계 공모전 등이 진행됐다.

MMPLST팀은 ‘a mobile sound-tracing hardware for realistic immersive virtual reality’라는 작품을 설계했다. 이는 사운드 트레이싱 기법(물체 속성과 거리 등에 따라 소리를 표현하는 기법)으로 3차원 지형 데이터상에서 음원 및 청취자 간의 소리 전파 경로를 추적함으로써 현실과 같은 3차원 음향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가상 3D 공간의 사용자에게 현실감 있는 음향을 제공할 수 있다. 

MPL팀은 ‘Deep-Learning 가속을 위한 floating point MAC operation 설계’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딥러닝(컴퓨터가 여러 데이터를 이용해 마치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기계 학습 기술) 수행에 주된 연산인 MAC을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동소수점 MAC 연산기를 설계한 연구이다.

MMPLST팀 구성원인 홍덕기 학생은 “팀원인 박우찬 교수님과 이태형 전문연구원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는 더 큰 상을 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PL팀 구성원인 이세영 학생은 “배운다는 생각으로 대회에 참가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고 팀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에듀동아 이경은 인턴기자 edudong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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