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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 원서접수 직전 이것만은 꼭 살펴보자!
  • 김재성 기자

  • 입력:2016.12.14 10:26


정시모집 원서접수 직전 필수 점검사항 3가지






메가스터디교육의 고등부 사이트 메가스터디가 31일(토)부터 내년 1월 4일(수)까지 진행될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하기 전에 반드시 참고해야 할 정보들을 정리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의 도움을 받아 정시모집 원서접수 전 필수 점검사항 3가지를 살펴본다.


1. 지원 원칙을 정하고 끝까지 지켜라

원칙이 분명해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다. 지원에 앞서 대학과 학과 중 어느 것을 우선순위에 놓고 판단할 것인지 부모님과 상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

정시모집은 군별로 한 번씩 총 세 번의 지원 기회가 있기 때문에 적정지원, 안정지원, 소신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무리한 상향지원은 실패의 가능성이 높고 지나친 하향지원은 합격하더라도 성취감이 떨어져 성실한 대학생활을 하기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자신의 성적, 희망대학 등을 감안해서 적절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재수생이라면 무리한 전략보다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미리 계획한 최종 의사결정권에 따라 원서를 접수하는 것이 좋다. 입시에는 경쟁률 등 상황변수가 있으므로 원칙을 세워 놓지 않으면 마지막 순간에 의도하지 않은 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목표 대학의 최근 지원 동향을 면밀히 살펴보라

입시요강 정보를 잘 분석하는 것은 물론 최근 지원 동향까지도 살펴봐야 한다. 의외로 많은 상황변수들이 합격의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최근 입시결과를 보면 수능 반영 영역수가 적은 대학이나 입시에 반영되는 수능 영역을 수험생이 선택할 수 있는 대학 등은 경쟁률이 높았다. 각 대학의 전형방식에 따라 수험생들이 지원을 기피하거나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므로 대학별 전형요강과 모집 군별 특징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경쟁률뿐만 아니라 모집단위별 추가합격자 비율도 확인해야 한다. 1차 합격자 중 복수 합격자들이 발생해 다른 대학으로 빠져 나가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한편 많은 입시기관들이 종이 배치표를 배포하고 있지만 이를 맹신하지 말아야 한다. 올해는 수험생들의 지원 동향, 경쟁률 등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므로 이를 감안하지 않고 지원전략을 세우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종이 배치표는 참고자료로만 활용하고 자신이 직접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최종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영역별 반영비율, 등급별 환산점수 등은 대학별․모집단위별로 다르기 때문에 종이 배치표는 사실상 최종 지원의 기준이 될 수 없다. 대학별 입시요강을 상세히 반영해 설계한 ‘온라인 합격예측 서비스’ 등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3. 원서접수 마감일 등 일정을 꼼꼼히 챙겨라

정시모집 입시일정도 확인해야 한다. 수험생들이 확인해야 하는 기본사항은 △원서접수 일정 △대학별 고사일 △합격자 발표일 등이다. 특히 31일(토)부터 내년 1월 4일(수)까지 진행되는 원서접수의 경우 대학별로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할 대학의 마감일과 마감시간 등을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서강대, 고려대, 홍익대의 원서접수 마감일은 1월 4일(수)로 동일하지만 원서접수 마감시간은 서강대, 홍익대가 오후 6시, 고려대가 오후 5시로 다르다. 그러므로 자신이 지원할 대학의 원서접수 마감일과 마감시간을 확인해 너무 임박하지 않게 지원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전에 지원할 대학의 전형일정을 꼼꼼히 정리해두고 바뀐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번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이외에 구술면접, 교직 인·적성검사 등 대학별고사 일정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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