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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방학이 수능 성패 좌우! 예비 고3 겨울방학 학습법은?
  • 김재성 기자

  • 입력:2016.12.13 09:32


학습 계획은 수능 당일을 목표로 역순으로 정하자





2017학년도 수능이 끝났다. 고2들은 본격적으로 수능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겨울방학은 수험생의 시작이라도 볼 수 있기 때문. 이번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년 대입의 성패가 좌우하므로 지금부터 계획을 갖고 1년간의 로드맵을 잘 짜야 한다.

송재열 공부혁명대 대장은 “겨울방학을 앞둔 예비 고3이라면 지금부터 1년간의 학습 전략을 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년의 계획을 세울 때는 일단 끝점을 목표로 정하고 역순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송재열 공부혁명대 대장의 도움을 받아 예비 고3 겨울방학 학습법에 대해 살펴본다.



○ 2017학년도 수능 풀어보기

겨울방학이 시작하면 우선 2017학년도 수능 문제를 한번 풀어보도록 하자. 수능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직접 문제를 풀며 체감해보는 것이 좋다. 시험 유형이나 자신이 취약한 파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하려면 반드시 문제를 보도록 한다. 단 자신이 배운 영역 이상의 문제는 제외하고 풀 수 있는 문제만 풀어보자. 못 푸는 문제를 찍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


○ 수능까지 1년의 계획은 겨울방학에 세우자

눈앞에 닥친 것들만 급급하게 공부하면 수능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없다. 1년 동안 학습 계획을 세울 때는 수능 당일을 목표로 정하고 역순으로 정하도록 하자. 예를 들어 수능 하루 전, 일주일 전, 한 달 전 등 수능을 먼저 염두에 두고 공부해야 되는 내용을 역으로 배치하는 것이다. 대체로 마무리 단계에서는 당해의 기출 모의고사를 다시 보면서 경향성을 익히는 것이 좋다. 이런 식으로 계획을 세우다보면 현재 공부해야 되는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정할 수 있다.


○ 수학은 진도부터 

수학은 수능 범위까지 배우지 않은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일단 진도를 빨리 훑어보면서 대비하는 데에 주력해야 한다. 개념을 배운 후 그 내용을 시험에 바로 적용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념 숙지를 지금 시기에 해두어야만 차질이 없다.


○ 방학 동안 탐구 과목에 집중

국어, 영어, 수학에 비해 탐구 과목은 일정 수준까지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비교적 짧다. 국어, 영어, 수학은 장기적으로 점차 성적을 올린다면 탐구는 방학 동안만 준비해도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다. 따라서 지금 시기에 탐구 과목을 빨리 선택하고 방학에 어느 정도 마무리 한다는 마음으로 집중해보자. 한두 개라도 빨리 성과가 있어야 공부에 지치지 않는다. 탐구에서 등급이 올라 전체적이 성적이 좋아진다면 1년을 유지하는데 힘을 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EBS와 기출을 따르라

여러 좋은 교재들이 있겠지만 기출 문제만큼 좋은 교재는 없다. 기출 문제는 수능 문제 유형과 유사하고 문제를 선별하는 동안 심사숙고했기 때문에 문제의 의도가 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시중에 너무 많은 교재 중 어떤 교재를 고를까에 지나치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대신 교재 한두 권을 완벽히 숙지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목표는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많이 보는 것이다. 스스로 그 교재에서 모르는 것이 없다고 자신한다면 이제 준비는 마쳤다. 수능에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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