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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학년도 수능 성적 발표] 진학사, “국어․수학이 정시지원에 핵심 과목 될 것”
  • 김재성 기자

  • 입력:2016.12.07 09:22

 

2017학년도 수능 성적이 발표됐다. 올해 수능은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통합된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이 어렵게 출제돼 인문계열, 자연계열 학생 모두 국어와 수학이 지원전략을 수립하는데 핵심과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역별로 1등급 구분점수는 △국어 130점 △수학 가형 124점 △수학 나형 131점 △영어 133점으로 나타났다. 최고점은 △국어 139점 △수학 가형 130점 △수학 나형 137점 △영어 139점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만점자는 △국어 0.23% △수학 가형 0.07% △수학 나형 0.15% △영어 0.72%로 영어영역을 제외하고 전년도보다 감소했으며 수학영역 만점자 비율은 큰 폭으로 낮아졌다.

사회탐구의 표준점수는 △법과 정치 △경제가 68점으로 가장 높았고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 △세계지리가 65점으로 가장 낮았다. 과목 간 표준점수차는 3점으로 지난해 6점보다 감소했다.

과학탐구의 표준점수는 물리Ⅰ이 72점으로 가장 높았고 물리Ⅱ가 67점으로 가장 낮았다. 과목 간 표준점수차는 5점으로 지난해 13점보다 감소했다. 탐구영역은 전반적으로 선택과목 간 유불리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발표된 수능 성적을 통해 올해 입시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국어와 수학성적에 따라 입시 전략을 달리해야 한다. 특히 자연계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난이도 있게 출제된 수학 가형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진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실장은 “수능 성적이 발표된 후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을 통해 지원가능 대학과 모집단위를 잘 선택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은 인문계열이나 자연계열 모두 국어․수학영역이 변별력 있게 출제됐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라 유불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변별력이 확보된 최상위권 수험생은 소신지원이 전략일 수 있고 상위권 수험생들은 소신지원과 함께 안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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