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단어 암기→읽기→정답 찾기 3단계로 대비하라!
  • 김재성 기자

  • 입력:2016.12.06 15:50
‘미국유학 필수’ SAT·ACT·SSAT 고득점하려면?



미국 유학 대비 전문 랭귀지윌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 랭귀지윌 제공



국내 대학에 어렵게 진학하더라도 또 다시 좁은 취업문을 두드려야 하는 상황 탓에 일찍부터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 적지 않다. 올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소 어렵게 출제되면서 국내 대학 대신 급하게 미국 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도 많은 상황.


문제는 미국 대입을 위한 필수 관문인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SAT·Scholastic Aptitude Test), 미국 대학입학학력고사(ACT·American College Test), 미국 고입을 위해 치러야 하는 미국 사립 고등학교 입학시험(SSAT·Secondary School Admission Test) 등을 대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해당 시험에서 고득점 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고급 어휘 암기는 기본 중에 기본!

SAT, ACT, SSAT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영어 읽기(Reading)’가 관건이다. 시험에 △고전 △현대문학 △역사 △과학 △사회과학을 망라한 다채로운 지문들이 등장하므로 고급 어휘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미국 유학 대비 전문 ‘랭귀지윌’을 서울 강남에서 운영하는 이성영 원장은 “SAT, ACT, SSAT에 자주 출제되는 단어를 암기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면서 “빈출 고급 어휘를 체득함으로써 시험에 나오는 문장들을 해석할 수 있는 수준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체득한 단어를 기반으로 문장을 읽을 수 있는 수준이 됐다면, 그때부터는 ‘빠른 읽기’ 연습을 시작해야 한다. 긴 지문도 시간 내에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 문제풀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함이다. 


빠르게 읽더라도 지문의 핵심 주제는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부족한 점 파악해야 점수 향상

빠른 읽기와 핵심 주제 파악이 가능한 학생이라면 보기의 정답과 오답을 가려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 원장은 “보기 중에는 과장, 축소, 덧붙이기 등으로 교묘하게 정답처럼 보이는 오답이 많다”면서 “이런 오답들에는 일정한 패턴이 존재하는데, 이 패턴을 이해하면 오답과 정답을 쉽게 분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SAT, ACT, SSAT의 점수를 올리고 싶다면, △단어 암기 △빠른 읽기 △정답 찾기의 세 단계 중 자신이 어떤 단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지 깨닫는 것이 급선무다.


이 원장은 “많은 학생은 단순히 ‘점수가 얼마나 오를지’만을 묻는데. ‘내가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진단 없이 무조건 문제 풀기나 외우기만 반복한다면 투자한 시간에 비해 점수가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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