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강화된 SW교육과 창업지원…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 김수진 기자

  • 입력:2016.12.06 14:48
동국대의 경쟁력과 2017학년도 정시모집



명진관(왼쪽 건물)을 중심으로 한 동국대 전경. 동국대 제공


동국대는 △학부교육선도대학(ACE)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여성공학인재양성(WE-UP) 사업대학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 선도대학 △창업선도대학 등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그만큼 학생들에게 풍부한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부 지원으로 대폭 확대된 SW교육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SW중심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동국대는 앞으로 최대 6년간 10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컴퓨터공학과, 멀티미디어공학과 등 SW 관련 학과의 정원 규모도 확대된다.


이들 학과에서는 대학원, 산업체와 연계한 인턴십과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심화 ICIP 프로그래밍 능력 보장제도’를 운영한다. 또한 △스마트건설융합 △범죄과학 △문화예술 등 7개 계열, 200명 정원의 SW융합연계전공을 신설해 SW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워낸다.


여성 공학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여성공학인재양성(WE-UP) 사업’ 지원 대학으로서 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1000여 명의 여학생을 ‘미래가치 창조를 선도하는 여성 융합공학 인재’로 양성할 계획. 공과대학 산하에 ‘DGU 여성 메이커 센터’를 신설해 여성특화형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여성생애주기 맞춤형 진로개발교육을 제공한다.


창업가를 꿈꾼다면 동국대로

2011년부터 6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동국대는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전주기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창업 강좌는 ‘창업인식-창업실전-창업심화’로 단계를 세분화했다. 창업과 지식재산, 기업가정신과 혁신 등 기초교양부터 창업론, 창업캡스톤디자인, 창업교수학습이론 등 전공과목까지 다양하다.


창업을 배운 학생들이 실제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됐다. 동국대 창업동아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130개가 개설됐으며 참가 인원만 900여 명에 달한다. 창업동아리에게는 성과에 따라 연간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이 주어지고, 교내에 별도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외부 전문가, 교내 교수진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책임멘토제도 운영한다. 


또한 글로벌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창업경진대회 참가에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을 학교가 지원한다. 이광근 동국대 창업지원단장은 “‘2016 예스챌린지 아시아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휩쓰는 등 다수의 국제 창업경진대회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심각한 취업난을 돌파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고 말했다.


정시로 1169명 선발, 일반전형은 수능 100%

동국대 서울캠퍼스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으로 가군 617명, 나군 552명 등 총 1169명을 뽑는다. 가, 나군 일반전형은 수능 성적만으로(일부 모집단위 제외) 학생을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가·나) 25% △영어 25% △탐구 20%를,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가) 30% △영어 25% △과탐 25%를 반영한다. 한국사는 등급별로 가산점을 차등 부여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017년 1월 2일(월)∼4일(수) 오후 5시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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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2016.12.0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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