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의치대, 사관학교, 교대 노리는 예비 고2… 겨울방학 때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라
  • 김재성 기자

  • 입력:2016.12.01 16:51
의치대, 사관학교, 교대 필승 학습 전략


 

 

곧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고2는 최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특히 교대, 의치대, 사관학교 및 경찰대 등 최근 경쟁률이 급상승하고 있는 최상위권 대학을 노리는 예비 고2이라면 이번 겨울방학을 분수령으로 삼아야 한다. 이들 대학은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을 가릴 것 없이 경쟁률이 치열하므로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워 겨울방학 때부터 차근차근 대비해야 하기 때문.

 

겨울방학 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최상위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겨울방학 때 이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예비 고2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 [의치대] 의사 역량 드러낼 수 있는 비교과 활동을

 

의치대를 꿈꾸는 예비 고2라면 이번 겨울방학은 내년의 비교과 활동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보자. 내년에 열리는 교내 수학, 과학 경시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해 수상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해보는 것. 단순히 수상을 위해 교내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아니다. 경시대회는 대입 논․구술 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수단이므로 대회에 참가하면서 논․구술과 수능 고난도 문항에 대한 대비를 미리부터 조금씩 하기 위함이다.

 

실제 의예과 합격생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합격자들은 수학, 과학 과목의 경시대회와 탐구대회는 물론 자신의 우수한 학업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각종 교내대회에 참가해 수상했다. 활동 중에는 의․과학 관련 적성을 보여주는 과학캠프, 생물동아리, 해부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전공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는 전공체험활동, 임원 활동, 병원 봉사활동도 있다. 의치대 합격생들은 단순히 교과지식을 기를 수 있는 비교과 활동뿐 아니라 소통과 나눔 역량을 보여주는 활동도 병행한 것. 

 

의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추면 입시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이런 역량을 갖추기 위해 내년에 어떤 활동이 필요한지를 고민해보고 계획을 수립해보자.



 

○ [사관학교 및 경찰대] 국영수 기본 학업실력 배양에 주력하라

 

사관학교 및 경찰대는 일반대학과 달리 국어, 수학, 영어 과목에 걸쳐 별도의 시험을 치른다. 1차 시험이라 불리는 이 시험은 수능과 유사한 형식으로 출제되지만 수능보다 난도가 높다. 이에 따라 경찰대와 사관학교를 꿈꾸는 예비 고2들은 이번 겨울방학 때 국어, 수학, 영어 과목에 대한 기본적인 학업실력을 갖추는 것에 주력해야 한다.

 

1차 시험에선 수험생들이 많이 틀리는 분야가 어느 정도 드러나는 경향이 있다. 국어에서는 문법과 과학 지문이 등장하는 문제, 수학에서는 적분과 확률 관련 문제, 영어에서는 어휘와 글의 순서를 배열하는 문제 등이 그것. 

 

국어 1차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이번 겨울방학에는 국어 문법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는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경찰대 1차 국어 시험에선 60분 안에 45문항을 풀어야 하므로 빠른 시간 안에 문법 문제를 해결해야 뒤이어 나오는 독해와 감상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많이 확보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수학에서는 모르는 부분을 외우기보다는 과정을 생각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를 한번 살펴보며 어떤 문제들이 출제되는지 그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 특히 △계산 능력을 묻는 문제 △간단한 개념이나 정의를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 △추론 문제 △증명 문제 △실생활과 연관된 문제 등이 다양하게 출제되므로 기본적인 수학적 사고력을 쌓는 것에 집중하자.

 

영어는 어휘 실력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경찰대 및 사관학교 1차 시험의 영어 문제들은 사용되는 어휘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사관학교 1차 영어 시험에선 군대와 관련된 지문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의 지문이 출제되므로 이번 겨울방학에 자신에 수준에 맞는 영어 신문이나 각종 영어 콘텐츠를 읽으며 여러 가지 지문을 접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 [교대] 취약 과목의 성적을 상승시켜라

 

교대는 정시모집에서 수능 영역에 따라 반영비율에 차등을 두지 않는다. 예를 들어 고려대와 연세대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20%, 탐구 30%로 국어, 영어보다 수학과 과학탐구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갖춘 학생에게 더 많은 점수를 준다. 하지만 전국의 모든 교대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을 동일한 비중으로 반영한다. 이를 바꿔 말하면 교대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야 한다는 것.

 

학생부도 마찬가지. 교대는 학생부를 반영할 때도 전 과목 내신 성적을 모두 반영한다. 아무래도 교사가 될 사람을 뽑다보니 모든 과목을 골고루 잘하는 학생을 선호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교대를 희망하는 예비 고2 학생이라면 이번 겨울방학을 취약과목을 극복하는 시간으로 삼아야 한다. 자신이 취약한 과목의 성적을 현재 제일 잘하는 과목의 성적만큼 향상시키는데 집중해야 고른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을 받을 수 있고, 이것이 바로 교대 입학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길임을 명심하자.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의치대, 경찰대 및 사관학교, 교대 입시를 위한 학습전략 수립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입 학습전략서 ‘의치대․경찰대․사관학교․교대 합격 위한 학년별 로드맵’을 참고하세요. 이 책은 의치대, 경찰대․사관학교, 교대에 최근 지원한 수험생들의 수능 및 내신 합격선 등 종로학원하늘교육이 확보한 상세한 입시데이터를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대입과 관련된 심층 분석 기사를 쓰는 교육전문기자들이 방대한 입시 데이터를 철저히 분석해 합격을 위한 학습 로드맵, 중장기적인 대입 전략 수립 방법을 제시한 ‘대입 학습전략서’입니다.

 

동아일보 교육법인이 펴낸 ‘의치대․경찰대․사관학교․교대 합격 위한 학년별 로드맵’에는 해당 대학 합격자들의 △내신 및 수능 합격선 분석자료 △교과 및 비교과 이력 질적 분석자료 △학교별 입시전형 분석 자료 및 대비법 △합격을 위한 고교 3년간의 학습 로드맵 등 꼭 필요한 자료가 빠짐없이 담겼습니다. 이들 자료를 어떻게 해석하고 바라봐야 할지, 이 자료를 나에게 어떻게 적용시키고 활용할지를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상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석과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경쟁률이 날로 치솟고 있는 의치대, 경찰대, 사관학교, 교대. 남다른 학습 전략을 세워 체계적으로 준비해보세요. 온·오프라인 서점 및 전화 판매. 가격 1만5800원. 

 

 

 


  • 입력:2016.12.01 16:51
  • 저작권자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목록

  • 위로

작성자 필수
내용
/500글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