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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고교 평준화지역 ‘2017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 발표
  • 이경은 인턴 기자

  • 입력:2016.11.14 13:48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고교 평준화지역의 ‘2017학년도 학생 배정 방법’ 관련 자세한 사항을 발표했다.

경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생배정방식은 희망 배정 원칙(선지원 후추첨)에 따라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제도다. 지원자의 주소지에 의해 배정하는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니라는 것. 

선지원 후추첨 원칙에 따라 학교배정이 이루어지므로 1지망 학교에 배정되지 않은 경우, 2지망 학교도 배정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2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우선 배정되므로 배정의 기회가 없을 수 있다는 것. 따라서 고등학교 지망순위를 작성할 때, 1지망은 꼭 가고 싶은 학교이거나 집 근처에 있는 학교를 지원하고 2~4지망은 집에서 상대적으로 가까운 곳에 소재하고 있으나 지원율이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등학교나 신설 고등학교를 선택하면 원거리 학교에 배정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고등학교 배정은 두 단계로 나누어 시행된다.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존중하기 위한 1단계(학군 내 배정)와 출신 중학교가 있는 구역의 고등학교에 배정하기 위한 2단계(구역 내 배정)로 나누어 진행할 방침이다. 단,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단일구역으로 1단계(학군 내 배정)만 진행된다.

1단계(학군 내 배정)는 모든 지원자에게 학교 선택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출신 중학교가 어느 구역이든 상관없이 학군 내에 있는 전체 고등학교 중 5개교(단,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전체 고등학교)를 선택해 지망순위를 작성하게 하고, 이를 반영해 추첨 배정하는 것. 

학군 내 배정 비율은 고등학교별 모집정원 대비 △수원 △성남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50%(단, 수원학군 수원여고, 영신여고, 고색고와 용인학군 서천고는 80%, 성남학군 위례한빛고는 100%), 안양권 학군은 40%, 단일 구역인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100%이다. 단, 위례한빛고는  2017학년도 고입 배정까지만 적용하며, 모집 정원의 100%를 배정하지 못할 경우, 구역 내 배정(2단계)을 실시하지 않는다.

1단계 배정(학군 내 배정)을 받지 못한 지원자는 2단계(구역 내 배정)에서 배정을 받는다. 2단계(구역 내 배정)의 경우, 학군을 2개(수원, 성남, 고양, 안산 학군) 또는 3개(용인학군), 4개(안양권학군)의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출신 중학교가 속해 있는 구역의 모든 고등학교를 지망순위에 포함해 작성하게 하고 이를 반영하여 추첨 배정하는 방법이다. 

한편, 자율형공립고도 일반고등학교와 동일하게 배정을 실시한다. 2015학년도부터 자율형공립고의 우선 선발 및 배정이 폐지됨에 따라 이들 학교도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추첨 배정을 실시하는 것. 경기도 평준화지역의 자율형공립고는 △고색고(수원) △의왕고(의왕) △부곡중앙고(군포) △충현고(광명) △저현고(고양) 등 5개 학교이다. 

경기도 고교 평준화지역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학교,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에듀동아 이경은 인턴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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