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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수능 만점 필승전략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닥공’, ‘열공’, ‘빡공’으로 보낸 고난과 역경의 세월도 끝이 머지않았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치열했던 수험 생활의 끝을 ‘만점’으로 화려하게 장식하고 싶다면, ‘요 문항’에 집중하라.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가르는 것은 한 두 개의 ‘新유형’과 ‘고난도 문항’. 수능 만점을 노리는 수험생을 위해 6월과 9월 두 번의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한 영역별 새로운 출제경향과 이에 대한 대비법을 소개한다.
 

○ [국어] 지문에 풍덩 빠진 문법




  

[출제경향] 6월과 9월 두 번의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문법 영역의 11번, 12번 문제는 각가 단일 문항으로 출제되지 않고 세트 문항으로 출제됐다. 이와 함께 문제와 연관된 지문이 등장한 것도 새로운 변화. 다만 문법 출제 영역은 6월이 중세국어, 9월이 현대국어로 다소 달랐다.  
  

▶이렇게 공부하자!
지문을 통해 문제를 푸는 형식이 6월, 9월 모의평가에서 연달아 나오면서 수능에서도 2013년까지 출제되었던 언어 지문 형식이 부활되어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고전 문법을 묻는 6월 모의고사 문제로 인해 국어사를 깊이 있게 공부하지 않았던 이과생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하지만 다소 생소할 뿐, 어디까지나 교과서에서 설명하는 기본 지식을 정확히 익혔는지 확인하는 문제다. 무작정 겁먹지 말고 문법의 각 단원에서 꼭 공부해야 할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익혀두자. 더불어 문법적인 정보가 지문 형태로 나올 수 있으므로 평소 다양한 독서 제재를 풀어보고 분량 많은 <보기>를 처리하는 훈련도 병행하도록 하자.
  

○ [영어] 빈칸 추론이 ‘비연계’를 만나면 난이도↑




 



[출제경향] 영어는 EBS 연계교재와의 체감 연계율이 비교적 높은 영역. 하지만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 추론 문제는 EBS 연계교재와 전혀 연계되지 않은 지문으로 출제돼 상위권 학생들의 등급을 결정짓는 ‘킬러 문항’이 되고 있다.

실제로 6월과 9월 모의고사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 34번 문항도 모두 빈칸 추론 문항이면서 비연계 문항으로 출제됐다.  
 

▶ 이렇게 공부하자!
EBS 연계교재의 지문을 반복 공부하여 암기하겠다는 생각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영어 영역에서 상위권 수험생들의 등급은 EBS 연계교재 이외의 지문에 대한 적응력에서 판가름 나기 때문.

무작정 EBS 변형문제를 왕창 풀어본다고? 어허. 가장 고난도 문항은 아예 비연계 문항으로 출제된다니까. EBS 연계교재를 충분히 학습했다면 이제는 EBS 이외의 다른 교재에서 처음 접하는 지문들을 두루두루 공부하며 새로운 지문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야 한다. 자주 틀리는 빈칸 추론 유형의 문제들만 모아 반복적인 훈련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 [수학] 확률·통계에서 증명 문항 나올까?






  

[출제경향] 올해부터 2009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돼 수학 시험범위가 달라졌다. 이과 수학 출제 범위에서 수열 부분이 제외됨에 따라 2016학년도 수능까지 수열 단원에서 출제되었던 증명 문항이 6월 모의평가에서는 미적분(가형), 확률과 통계(나형)에서 출제됐고, 9월 모의평가에서는 문·이과 공통으로 확률과 통계에서 출제됐다.   
 

▶이렇게 공부하자!
빈칸을 채우는 증명 문항이 6월, 9월 모의평가 모두 확률과 통계에서 출제됐다. 올해 수능에서도 확률과 통계에서 증명 문항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확률과 통계 문제에서 제시하는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문제를 풀기 쉽다. 확률과 통계 기출문제를 소단원 별로 분류해보자. 각 소단원의 핵심 개념이 곧 ‘빈칸’으로 출제된다. 이들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빠른 시간 안에 필요한 개념을 떠올리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손으로 직접 풀이과정을 써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빈칸을 채우는 증명 문항 풀이에 도움이 된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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